Eunsu1004
2018-02-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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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6
김빠진 퓨얼: 문제와 전망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댈러스 퓨얼의 패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로스터를 바탕으로 추후 스테이지를 전망해 봅시다. 저자 : Harry Baker 오버워치 리그 1스테이지의 큰 충격 중 하나는 팬들이 좋아하는 댈러스 퓨얼의 기량 부족입니다. 스테이지 동안 팀은 패배와 미심쩍은 기량을 보이며 계속 실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몇 주가 지나가면서 사람들은 댈러스의 기량 부족이 아직 적응의 단계 때문인지 아니면 큰 문제의 시작에 불과한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패배는 지속되었고 댈러스는 팀 합의 불일치와 혼란의 슬럼프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댈러스 선수들이 긍정적 정신적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활발히 SNS에서 이야기하는데, 팀에게 좋은 징조는 아니었습니다. 1스테이지를 3승 7패로 마무리하며, 팬들은 댈러스가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댈러스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북미 컨텐더즈 시즌 1에서 전승을 하던 팀이 리그 첫 스테이지에서 10경기 중 7경기를 패하는 나락으로 떨어졌을까요? 온라인 팬들의 의견과는 달리, 이러한 모든 문제를 일으킨 단 하나의 요소를 집어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비슷하게, 완전한 결론을 도출하기도 힘듭니다. 왜냐하면, 댈러스의 문제는 무대 뒤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팀의 사기, 팀합, 코칭) 그렇지만, 댈러스 퓨얼에 영향을 끼친 몇 가지 명백한 요인이 있습니다. 1. 메르시 메타
댈러스/엔비어스 커리어 역사상 (지금만큼이나) 거의 100% 시간 동안 어떤 선수도 메인이거나 좋아하지 않는 특정 영웅이 강요된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엔비어스는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영웅 폭에 따라 지속적으로 메타를 휘저었고, 보통 먹혀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메르시를 쓰지 않는 것에 따른 부작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메르시 메타 동안 댈러스는 지속적으로 메르시를 기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스테이지 1동안 댈러스는 이전 그들이 가졌던 만큼의 영웅 폭을 갖지 못했습니다.
댈러스와 서울과의 경기는 댈러스의 수비에 대한 문제를 보여주는 초기 징조였습니다. 이러한 점은 아누비스 신전에서 서울을 상대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분명히 보입니다. 이 맵에서는 경기가 6라운드까지 진행되었는데 당시에는 각 팀이 보여준 최상위적 경기 플레이의 예시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두 팀 모두 적절한 방어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번 거점이 점령되는 것을 허용하여 연장 라운드가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1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댈러스는 반드시 필요한 좋은 방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 확립되지 못한 로스터 또 하나의 큰 요인은 댈러스의 확립되지 못한 로스터입니다. 매 경기, 매 주마다 댈러스는 그들의 라인업을 바꿨습니다. 댈러스가 매 경기, 심지어 매 세트마다 보여줄 로스터를 알아내기는 전혀 불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런던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런던이 상대를 교란하며 강력한 로스터 조합을 뿜어낸 것과는 달리, 댈러스는 그들 스스로를 혼란에 빠트리며 팀으로서의 어떠한 시너지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은 새로운 로스터인 쿠스타, xQc, 시걸을 어떻게 통합할지 난항을 겪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선수를 교체를 할지 불확실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첫 2주는 그럴 수 있습니다. 예비 선수가 있는 많은 팀들은 시스템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 시간이 많이 걸리곤 합니다. 초기에 팀들은 맵마다 후보 선수를 바꾸지만, 결국 잘 완비되면 대부분의 팀은 기초 6인 로스터를 (starting six) 결정하게 됩니다. 휴스턴은 댈러스와의 좋은 비교 대상입니다. 첫 주에는 두 팀 모두 분명하지 않고 분산된 것처럼 보였지만 휴스턴은 기초 로스터를 (starting six) 결성한 반면 댈러스는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댈러스가 일정한 기초 로스터를 유지하는데 방해를 준 몇 가지 사건이 있었다는 점도 중요하게 보아야 합니다. 스테이지 1 대부분의 시간 동안 xQc의 정지는 팀에게 불행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의 공격적인 탱커 플레이는 코코의 훌륭한 대체가 되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리훅은 또한 막바지 주 얼마 동안 아팠습니다. 그리고 해리훅이 돌아왔을 때에는 이팩트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댈러스 코치 KyKy가 기초 로스터를 (starting six) 완비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Scott Kennedy ‘Custa’ 선수와 and Brandon Larned ‘Seagull’ 선수 또한 스테이지 통틀어 특히 환경에 있어서 댈러스의 로스터에 대한 많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Custa는 플레이할 많은 시간을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가 더 많이 출전했더라면, 특히 해리훅이 아픈 동안 칩샤엔이 해리훅의 젠야타를 넘겨받아 메르시에서 젠야타로 교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해리훅은 젠야타를 아주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러나 그의 아나의 역량을 보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후 그가 젠야타를 운용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을 것입니다. 동료 선수들이 쿠스타를 안정적이고 팀의 원동력이 되어 준다고 묘사한 측면에서 쿠스타를 기용하는 것도 팀의 사기에 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후반기에 들어서 댈러스는 원년 엔비어스 멤버로 회귀했습니다. 아마도 2주, 3주 이후 상황이심상치 않게 돌아갔을 때 그들의 옛 라인업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댈러스가 영구적으로 시걸과 쿠스타를 기용해 (로스터를) 견고히 하는 것이 좋았을 것입니다. 3. 딜러 문제와 팀의 사기 시걸과 쿠스타를 더 많이 기용한 것은 타이무와 이팩트에게도 스트레스를 주었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분명 분명 사기가 끌어 올리려 노력하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습니다. 뉴욕과의 패배 이후 타이무는 자신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팬들을 볼 면목이 없다는 트윗을 하였습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스테이지 동안 자신의 실력에 화가 났음을 보여 왔습니다. 타이무는 항상 자신의 태도에 따라 실력의 기복이 있는 감정적인 선수였습니다. 이것이 경기 중 팀에 미칠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는 아마도 다른 측면과 더불어 팀의 사기에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타이무에 따르면 그는 스스로가 원하는 만큼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팩트 또한 사기 문제를 겪고 기량 저하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공개적으로 탱커와 관련된 팀합 문제가 기량 저하에 영향을 주었고, 트레이서를 더 적게 플레이하고 위도우를 더 많이 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팀의 혼동되고 확립되지 못한 오더가 그의 플레이에 방해하는 소통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타이무와 마찬가지로 이팩트 또한 더 열심히 시도하고 개선하기로 맹세했지만 문제는 딜러 선수들의 기량 문제가 아닌, 팀합이 발휘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다시 앞서 언급된 확립되지 못한 로스터 문제를 상기시켜 줍니다. 정교한 팀 로스터, 오더, 전략이 없이는 탱커는 딜러들이 제 역할을 할 공간을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이점은 스테이지 1 대부분에 걸쳐 xQc가 출전 정지되었고 코코가 유일한 메인탱으로 남겨져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2와 새로운 영입 외관상으로, 댈러스의 중간 영입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기존의 팀 합 문제를 생각할 때 새로운 계약 선수가 정말 좋은 생각인지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계약 선수들은 댈러스가 취할 수 있었던 최적의 영웅 군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댈러스 퓨얼의 중간 영입: 런던의 라스칼, 그리고 전 로그 선수 aKm (aKm의 사진을 제공해 주신 Libercé에 감사 드립니다.) 첫 영입은 해체된 전 로그 선수 aKm입니다. 그는 댈러스가 이미 타이무와 이팩트로 완비한 듯한 히트 스캔 딜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영입은 런던과의 트레이드로 얻은 투사체 딜러 라스칼 선수입니다. 히트 스캔과는 달리 투사체 딜러는 스테이지 1 댈러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영웅 군이기도 하며 이전 엔비어스의 영웅 폭에서도 눈에 띄는 구멍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팀합과 소통 문제를 배제해 봅시다. 스테이지 2의 로스터를 보면 댈러스는 이제 5명의 딜러 선수를 보유합니다. 이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시걸의 역할을 불분명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시걸은 투사체 딜러로서 (댈러스 퓨얼이 되기 전) 기존 엔비어스 라인업 막바지에 영입 되었습니다. 시걸은 파라나 겐지를 할 것으로 예측 되었습니다. 그는 분명 북미 컨텐더즈 플레이오프와 리그 스테이지 1에서 두 영웅을 사용 했지만 그는 약간 (somewhat) 확신에 차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라스칼이 추가되면, 시걸에게 남은 역할은 무엇일까요? 라스칼이 로스터에 포함되면, 댈러스에서의 시걸의 역할은 불분명해집니다. 이다음으로는 순전히 추측입니다. 그래도 댈러스의 원대한 계획에 약간의 빛을 줄 수는 있습니다. 만약 댈러스가 옳바른 패를 낸다면, 또한 그들의 팀합과 소통 문제를 해결한다는 가정 하에 우리는 스테이지 2이후 댈러스가 다시 한번 가장 유연한 팀이 되는 것을 볼지도 모릅니다. 이것의 이유는 5명의 딜러 중 타이무와 시걸은 서브탱에 능통하기 때문입니다. 타이무는 자주 개인 방송에서 훌륭한 수준의 로드호그를 지속적으로 플레이 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시걸의 자리야가 리그 수준에 도달했는지 의문을 갖지만, 만약 이러한 그림이 댈러스의 계획이라면 스테이지 2 이전 고된 연습을 거쳐 자리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리야는 특히 스테이지 2의 맵 중 왕의 길과 리장 타워에서 강력할 것입니다. 맵 로테이션과 메르시 메타의 종말은 공격적 윈스턴 운영이 필요할 때 xQc로 대체하면서 코코가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할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탱커 외에도, 딜러로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고 서로 다른 맵에서 유연성을 갖기 위해 라스칼, 이팩트, aKm 이 서로 교체될 수 있습니다. 지원 가로는 쿠스타가 메르시, 모이라, 젠야타가 가능하고, 칩샤엔은 솜브라, 아나, 메르시, 젠야타가 되고, 해리훅은 젠야타, 루시우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유연한 지원가 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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