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핑크리본(Pink Ribbon Campaign)이란?

유방암 캠페인은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며 유방암 환자 달리기를 개최하여서 참가자들에게 핑크리본을 나누어 준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8일 부터 시작된 블리자드와 유방암 연구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이 손을 잡고 특별한 자선 기부 스킨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기부를 시작하기 이전 부터 블리자드와 유방암 연구 단체(BCRF) 부터 인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2010년 플레이어들로 부터 시작된 노움 대경주회(Running of the Gnomes) 입니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자발적으로 2010년 '진홍십자군'서버에서 시작된 게임 내의 유방암 퇴치 운동이며 매년 10월에 열리는 자원 행사로, 이때 모금된 금액은 모두 BCRF 연구 기금에 기부가 되며 플레이어들은 노움 1레벨 케릭을 만들어서 노움의 시작지인 던 모로부터 무법항 까지 달리는 모금 운동입니다.



또한 이에 질세라 호드 유저들도 '트롤 달리기 대회' 운동을 개최 하였고 여기에 모인 성금은 '성소수자 ' 및 '성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살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트레버 프로젝트(Trevor Project)'에 전달되었으며 2017년 부터는 공식적으로 블리자드가 이러한 행사를 위해서 작은 만한 업데이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 블리자드 공식적으로 해당 재단에 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스킨 기부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모금 행사로 번졌습니다. 





2010년에는 144명의 참가자로 소소하게 시작되었지만 매년 성금 참가자는 늘어갔고 2016년에는 공식적으로 2,860명이라는 엄청난 참가자를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주최 측의 목표 성금인 4,000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총 16,575달러를 성금이 모으였으며 전액 기부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오렌지 카운티 아동 병원과 미국 적십자와 국제 적십자사, 적신월사 연맹(IFRC),노움 대경주회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을 하고 있으며 블리자드와 플레이어들은 비공식과 공식을 넘나 들면서 다양한 사회 공헌을 직접 참여 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의 힘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