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가 있는 59.1 제곱킬로미터의 유리와 강철의 섬 맨해튼에는 전 세계에서 온 164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1 제곱킬로미터당 인구 밀도 27,826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아찔한 인구 덕분에 맨해튼의 생활비는 살인적입니다. 대체 왜? 무엇이 164만 명의 사람들이 손가락에 낀 가시처럼 넓디넓은 땅 사이에 아무렇게나 끼어든 것 같은 이 땅에 몰려들까요?

""뉴욕은 세계 문화의 용광로 같은 도시입니다. 모든 언어와 커뮤니티가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번성하고 있지요."라고 뉴욕 엑셀시어(NYXL)를 소유한 벤처 캐피털 회사인 Sterling.VC의 Farzam Kamel은 말합니다. 뉴욕 시민인 Kamel은 대담하고 야침차며 포기를 모르는 뉴욕의 정체성을 사랑합니다.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NYXL은 그 독특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뉴욕의 강렬한 스포츠 유산을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를 만들 때, 자립심과 겸손함, 열망, 뉴욕에 대한 애정, 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재능과 같은 특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FARZAM KAMEL

재능이 입증된 팀

오버워치 리그의 몇몇 팀은 다국적 선수 구성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최근에 생겨난 경향이지요. 반면, NYXL은 오버워치 e스포츠의 온상인 한국으로 곧장 나아가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로 올스타팀을 구성했습니다. 이 대담하고 야심 찬 행보의 목적은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오버워치 리그 장악이지요.

"오버워치는 호흡이 잘 맞는 다양한 기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체 팀을 새로 구성하기보다는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여기에 데이터 중심의 코치진을 결합하여 처음부터 승리에 익숙한 프로팀을 구성했습니다."라고 Kamel은 말합니다.



위를 향하여

브루클린 다리부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시에 작은 것은 없습니다. 라틴어로 "더욱더 높이"라는 의미의 엑셀시어를 팀명으로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팀의 약자인 XL에도 '특대'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지나치게 사업적으로 들린다면, 그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NYXL은 리그에서 가장 야심 차고 계산적이며 똑똑한 팀이 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피도 눈물도 없이 돈만 밝히는 구두쇠처럼 운영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오버워치 e스포츠에 접근하는 것이 뉴욕을 대표하여 첫 시즌에서 우승하고 그 승리를 이어갈 최선이라고 진심으로 믿을 뿐입니다.

"저희 항상 뉴욕시를 염두에 두고 프렌차이즈와 관련된 모든 결정을 내립니다. 즉, 좋은 성적만이 아니라 훌륭한 품성의 선수, 열정적으로 뉴욕시를 대표할 선수,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의 오버워치 팬들과 정열적으로 교류할 선수를 발굴하고 영입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입니다."라고 Kamel은 말합니다.

NYXL의 선수 인사부장인 Scott “BEARHANDS” Tester는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각 선수의 개성을 알아보기 위해 청했을 때 Tester 부장은 이렇게 썼습니다. "정말 멋질 거예요.")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했던 "Saebyeolbe" 박종렬 선수는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 플레이어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로드호그 플레이도 뛰어나죠."라고 Tester 부장은 말합니다.



오버워치 리그 최강의 라이벌은?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가 NYXL의 국내 최고 라이벌입니다. 두 팀이 동부 해안 최고의 팀으로 뻐길 수 있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더구나, 두 도시는 뉴욕의 전통적인 라이벌입니다. 저희 프렌차이즈가 만들어지기도 전부터 라이벌이었어요.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시작과 동시에 라이벌을 만나고 경기하게 되어 정말 흥분됩니다."고 Sterling.VC의 Farzam Kamel은 말합니다.

그는 팀 선수 모두에 대해 똑같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NYXL이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그럴지도 모르고요.

그런 긍정적인 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NYXL가 노리는 것은 단지 첫 시즌 우승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에 우승컵을 한 아름 안겨주는 왕국을 건설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뉴욕은 패션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의 중심지입니다. 미국 주요 스포츠마다 뉴욕 연고 팀이 두 팀씩 활약하고 있고 수많은 경기장과 셀 수 없이 만은 열성 팬들이 있죠. 프랜차이즈를 만들 때, 이름과 로고 뉴욕을 찾아온 선수와 코치까지, 뉴욕의 오랜 역사에 등장했던 수많은 이들처럼 자립심과 겸손함, 열망, 뉴욕에 대한 애정, 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재능과 같은 특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더 말하면 사족이 되겠지만,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NYXL은 뉴욕을 사랑하며 오버워치 리그에서 NYXL이 뉴욕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