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프로 팀들의 PTR 스크림을 여러번 관전하는 특권을 얻었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컨켄더스 등등). 놀랍지 않게도 이제 메르시는 파라가 기용될때만 쓰입니다. 이제는 모이라를 메인 힐러 조합으로 더욱 쓰는거 같아요, 특히 좁은 구간에서요.

물론 메르시가 특정 상황에서, 안전하게 부활을 할수 있는 일부 구간에서는 계속 쓰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아누비스 첫번째 포인트에서 위도우를 독점적으로 캐어할때 많이 쓰이더군요.

모이라가 많이 쓰인다고 해서 3탱 4탱이 즉각 부활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PTR스크림은 대부분 2/2/2 를 유지하면서 가끔 호그가 섞인 3탱도 등장합니다. 네팔 성소나 리장 컨트롤 타워에서 특히요.

정크랫의 죽음을 바라는 사람들은 실망할것입니다. 여전히 상당히 많은 맵과 상황에서 기용됩니다. 공간창출과 궁극기가 여전히 강력합니다. 제이크 선수는 다음 패치에도 안전합니다.


이제는 루시우 젠야타를 메인 힐러 조합으로 많이 쓰는거 같더군요. 모이라는 왕의 길이나 리장 컨트롤타워처럼 좁은구간에서 많이 쓰입니다.

이제 오버워치 리그 선수들이 메르시 없는 세상에서 적응하는게 포인트일듯 합니다. 그만큼 과감하고 과격하게 플레이 할 수 없다는 뜻이니까요. 메르시 사용하는 플레이스타일 습관을 버리는데에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