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이고 여러 회사에서 센서가 점점 좋아지고 있긴하지만 센서의 스킵문제나 트래킹 문제같은걸 느끼지 않는다면 센서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아님. 그러므로 마우스는 일단 그립감이 자신에게 맞는것을 사는게 가장 중요.

그런 이유로 대칭형 대중소/비대칭형 대중소로 나눠보겠음.

대칭형


g900

조위기어 fk1+/za11

dm1 pro s

프나틱 flick g1


스틸시리즈 센세이

조위기어fk1/za12

nixeus revel

파이널마우스 스크림원(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이 회사 특성상 새제품 출시하고 1년동안은 계속 뜯어고쳐야 쓸만해지는데 그냥 껍데기는 괜찮은편이라서 껴넣음. 나온지 2달정도 되었으니 10달 후에 사면 됨)

미오닉스 avior

레이져 taipan

쿠거 minos x3


로지텍 g1/g 100s/g 102/g pro/g302/g303

ttesports azureus mini

레이져 abyssus v2

스틸시리즈 kinzu v3


이정도가 대칭형 마우스중 현재 프로들도 사용하기도 하고 그립감이 괜찮은 마우스들임. 

비대칭형


조위기어 ec1

레이져 데스애더

로캣 콘 emp

스틸시리즈 라이벌300

쿠거 리벤져

미오닉스 naos


로지텍 g402/403/502

커세어 시미터

미오닉스 캐스터


쿠거 300m

cmstrom alcor

콘퓨어2017

ec2a

이정도.

사람마다 손크기/잡는 방식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껍데기만 보고 괜찮다 싶은건 이정도임.

내 개인적으로는 로캣마우스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추천리스트에 넣음.

대중소라고 해봤자 대와 소정도의 차이가 아니면 엄청난 크기의 차이는 없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는거고 잡는 방식에 있어서도 다를수 있음.

가끔씩 lod 즉 마우스 인식거리를 갖고 불평하는 경우가 있는데 센서부위에 종이테이프나 반창고를 붙여서 절반정도 가려주면 됨.

자신의 취미가 마우스 이것저것 써보는게 아니라 나는 마우스를 바꿔서 실력을 늘리고싶다라면 그냥 자기 손에 맞는 마우스 하나 사서 그거로 열심히 하고 정말 마우스 껍데기는 마음에 드는데 내부의 문제가 있다면 사설수리센터에 비슷한 크기의 좋은 마우스랑 같이 맡겨서 그 마우스 안에 이식을 해달라고 의뢰를 해보던가 그냥 애초에 좋은 마우스 중에서 손에 맞는거 쓰던가...

나도 한창 무슨 대회 준비한다 뭐한다 하면서 fps게임 할때는 그냥 내 손에 맞는거 하나 사고 그거 하나로만 게임함.

지금이야 뭐 그냥 마우스 이것저것 써보는 취미로 여러가지 써보는건데 스스로 실력이 안좋다고 느낀다면 장비탓하면서 계속 바꾸면 오히려 안좋음.

실력은 그대로인데 바꾼 장비에 익숙해진다고 하루종일 그거 적응하다가 본인 원래 실력대로 하고 또 장비탓하고 바꾸고... 무한반복임.

손에 맞는거 골라서 열심히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