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고 의외로 마우스패드 하나만으로 달라지는게 많아서 씀

마우스패드는 소프트패드와 하드패드로 나뉨.

소프트패드는 천/실리콘 등의 재질로 된 패드. 하드패드는 플라스틱/강화유리/알루미늄같은것으로 이뤄졌음.

패드의 제동력에 따라 마우스 움직임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느냐 아니냐가 갈리는편인데 일단 소프트패드에서 제동력이 약한순서대로 써봄

제동력 약

쿠거 스피드2

스틸시리즈 덱스/아수스 웻스톤(동일한 공정으로 만들어졌고 무늬만 다름)

쿠거 아레나(장패드)

로지텍 g640

조위기어 g-tf-x

오존 오리진

로캣 센스

qck+

제동력 중

qck mass/heavy

쿠거 스피드1

골리아투스 스피드

커세어 mm300/mm200

리썬즈몰 BOB마우스패드

일반 만원 미만 장패드들

제동력 강

쿠거 컨트롤2

조위기어 g-sr

아이조아라샵 쿼드팹


이정도로 나눌수 있음. 저 중에서도 세분화하라면 할수는 있는데 귀찮고 어차피 니들 프로가 쓰는거 사서 쓸거 알아서 걍 약중강정도로만 분류함.

하드패드는 플라스틱/강화유리/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는건 이미 말했던거고 강화유리는 지금 거의 안쓰임. 가장 많이 나오는게 플라스틱패드고 그 다음이 알루미늄.

하드패드는 특성상 휴대가 불편함. 돌돌 말아서 다니거나 하는게 힘들기 때문.

하드패드에서 큰걸 쓰고싶으면 플라스틱 재질 패드를 쓰거나 커스텀 제작해주는곳에서 알루미늄 패드 주문제작하는 방법뿐임.

하드패드도 표면마다 미끄럽고 덜미끄럽고 차이가 있긴 한데 천패드보다는 대체로 미끄러운 편임.

소프트패드와 하드패드의 차이라면 아무래도 내구성. 소프트패드들은 마우스 피트의 내구성을 덜 갉아먹는 대신 빨리 닳는 편임. 하드패드는 피트가 빨리 닳는편이고. 그 외에도 소프트패드는 쿠션감이 있는데 이걸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드패드를 많이 사용하는편이기도 함.

하드패드는 뭐 종류도 몇개 없고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거니까 따로 적지 않음. 무엇보다 크기가 작아서 안씀. 그나마 조금 큰 제품이 있긴했는데 단종되서 선수들 중에서도 하드패드 단종된거 그거 빌려주고 이거 어디서 파는지 물어보고 그러는거 단종됐고 지금 다시 출시될 계획조차 없는 패드니까 그냥 다른거 잘 나오고 있는거 익숙해지는게 좋다고 하는중.

힘드니까 여기까지.

마우스던 패드던 써본것들만 나열했고 안써본건 나도 모르니까 나열 안함.

이건 왜 없고 저건 왜 없냐? 하는건 나한테 그 마우스던 패드던 보내주셈. 써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