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 여러분

오늘 자유게시판에 반스쿼드 형님 마우스 택배 도착했다고 글을 올렸던 유저입니다.

약속대로 후기를 적으러 왔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먼저 올릴까 고민했었는데 인벤형님들 생각에 여기다 글을 적었습니다.

 

반스쿼드님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유튜브에 '반스쿼드' 검색하시면 여러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분위기상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것 같기에 영상을 접하기 쉬우실겁니다.

 

 

 

우선 저는 티어는 마스터 갓달아낸 힐러 유저입니다.

나름대로 에임이 쓸만하다고 자부합니다... 루시우 평균 명중률 47에 평딜 9천입니다.

맥크리는 평균수치 딜 1.9만에 명중률 58%, 치명타는 8%입니다.

마우스는 항상 피시방에서 플레이 하기 때문에

보통 마우스인 M-BP82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이밍은 A700이 처음입니다.

장비를 구입하시는 유저분들이 고려하시는 마우스 패드도 보통 피시방 마우스만 사용합니다.

 

저는 처음에 edpi 4480(1000x4.48)으로 연습을 시작했었는데,

무게감 등의 적응을 하느라 몇시간 고생하면서 이걸 왜샀나 심각하게 고민될 때도 있었는데

edpi 6400(2000x3.2)에서 감도 적응을 해내면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이후에는 보통 마우스를 다시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마우스였습니다.

 

위에는 제 손상태와 평소 장비에 대해서 비교 자료로 적어드렸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최저가 34500원에 택배비 2500원 포함 37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우선 마우스 크기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제 손은 키보드 F1에서 F9바로 직전까지의 작은 손입니다.

마우스를 잡은 느낌은 피시방 마우스에서 세로 길이는 같고 가로 길이가 조금 더 긴 것 같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라 그런지 피시방 마우스보다 조금 더 무게감이 느껴져 처음에 적응하는데 애먹었습니다.

마우스 좌측에는 버튼이 2가지 있고, 중간 부분에 있는 DPI 조절 버튼에 대해서는 과거 후기글들을 읽어보니

손이 조금 크거나 두꺼우신 분들은 DPI 버튼이 가끔씩 눌려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손 얇고 작으신 분들은 버튼쪽으로 손이 갈 일이 없어서 걱정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USB 부분은 금도금 처리로 되어있는 상태이고 센서는 레이저 인식입니다.

레이저 센서 방식에 대해서 장비 있으신 몇몇 유저분들의 말씀이 있으시던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피시방 마우스 사용하시던 분들은 최소한 절대 불만을 가지실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움직임이 느리게 인식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었습니다.

DPI 조절은 총 1000-2000-4000-8200-16400으로 총 5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노랑-초록-파랑-보라-빨강 순으로 색상이 변경되고 첨부된 CD를 통해서 세밀한 DPI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립감은 좌우에 벌집 형태로 LED 불빛이 새어나오는 구멍이 있는데 처음에는 왜있나 싶었습니다만

이 부분을 통해 손이 마우스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일 때 손에 집중이 더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글은 떠오르는대로 적어보긴 했습니다만 추가로 어떤 내용을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반스쿼드 형님 마우스 관련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