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높아지는 팁 3가지

1. 여유롭게 에어컨바람 밑에서 옵치할수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화가나면 그냥 그만하세요.

오버워치를 할때 그냥 이순간에 감사하며 게임할때,
아군이 트롤짓해도 아무런 감정이 안들고
그냥 내 할일에 집중할 수 있더군요.
이상하게 지는 판도 역전 나오구요. 지면 지는거구요.
어차피 즉석랜덤매칭이면,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지는판은 있습니다. 화를낸다고 지는판이 이기는판이 되진 않습니다.

2. 시비충, 정치충 등 기분나쁜 에너지를 가진 팀원이 있을시 신고박고 채팅,보이스 모두 Off합니다.

상대방이 채팅 시비조로 말하면 바로 채팅 보이스 모두 칼off 하고 하니 기분도 안 나쁘고요. 이상하게 시비충 정치충 있으면 실력 100프로 안나옵니다. 게임잘풀려도 시비충 정치충에 대한 괜히 모를 반항심과 적대감, 분노, 스트레스만 증가합니다. 아예 챗차단해서 그런사람이 있다는걸 잊고 게임하는게 승리나 본인기분에 더 도움이 됩니다.

3. 연승시에 오만을 경계합니다. 오버워치에서 자만과 오만은 분노의 지름길입니다.

좀 연승을 하다가 트롤 만나면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키보드 잡고 채팅하거나, 마인드컨트롤 못하면 바로 연패각입니다.

트롤을 보고 화가나는 이유는 본인의 "억울하다"라는 감정과 "본인이 다른팀원보다 훨씬잘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각팀마다 못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이 거의 동등하게 있는데, 여기서 승패요인은 멘탈입니다. 분노하는 본인 멘탈부터 관리해야 승률 올라갑니다. 지는판은 단지 지는판입니다.. 화낼필요 없어요. 그리고 정치충이나 시비충있으면 신고박고 그냥 챗,보이스 Off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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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다보면 기분좋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판은 보통 그사람덕분에 가볍게 이기더군요. 그러나 시비충 정치충이 계속 소통하는걸 듣다보면 이상하게 그 경기는 삐꺽거립니다. 차라리 안듣고 하는게 백퍼 낫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분노가 솟으면 점수올리기 힘듭니다. 여유롭게 오버워치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 그 어떤 상황도 즐기며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귀찮음, 지겨움, 분노가 지배하면 그냥 오버워치 끄세요. 점수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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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감사하는마음
2. 정치충,시비충 칼차단
3. 연승시 본인의 오만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