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북미 최강을 가리는 대회, Atlantic Showdown!

 

 북미대표 4차 선발전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회차가 28일, 2회차가 29일 오전 4시에 시작합니다.

 

 유럽 - 북미의  현재까지 선발팀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럽

 

1차  : Misfits, SG-1, Anox, Reunited

 

2차 : Rogue, Melty, Creation, Northern Gaming Blue

 

3차 : 2sTroNk, Bikini Beach, Prets, the Gatekeepers

 

4차 : OWKings.com, Team Aera, b.fly, WEUNITED

 

 이렇게 총 16개팀이 유럽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북미

 

 

1: EnVyUs, Northern Gaming Red, Luminosity, Cloud9

2: Sea Algae, Team Liquid, Nubris(현 Fnatic), Code7(TSM)

 

 

3: 1Shot, Sodipop, Colorado Clutch, Selfless Gaming

 

 

 현재 4차 진출전에 참가하는 팀들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일정은 7월 28일에 최종진출전을 시작한다고 되어있었으나 일정이 바뀌어서 유럽 최종 진출전은 8월 1일부터 8월 2일, 그리고 북미 최종진출전은 그 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P.S : 저번 맥크리 상향패치로 인해 유럽 4차 선발전, 북미 3차 선발전에서 팀의 메인 딜러들은 거의 맥크리를 뽑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맥크리를 중심으로 각종 변칙적인 조합(3탱 1맥크리 2힐 혹은 2탱 1맥크리 3힐)이 보일 정도로 맥크리가 단연 저번 3차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일명 파르시 조합은 그 반동으로 인해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젠야타도 패치의 영향으로 픽률이 높아졌습니다. 기존 선발전과 달리 3차 선발전에서는 메르시-루시우의 획일화된 2힐 전략에서 루시우-젠야타, 메르시-젠야타 등 다양화된 2힐 전략이 눈에 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젠야타의 강력한 딜링 보조 능력에 주목한 2탱 1맥크리 3힐 조합이라는 변칙적인 조합까지 등장했습니다. (Selfless Vs Elevate 2경기)

 

 디바도 패치의 혜택을 받고 픽률이 급상승했습니다. 특히 이전 북미 2차전까지만 해도 거의 비비기픽으로만 뽑혔지만 패치 이후 3탱 중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그 위상이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4차 선발전은 맥크리, 아나 패치가 적용된 버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연 맥크리를 중심으로 한 현 메타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보는 것도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식채널 : https://www.twitch.tv/esl_overwatch

 

 

 P.S.S : Nubris 멤버 전원이 Fnatic으로 영입됐습니다. 그래서 변경했습니다.

 

 P.S.S.S : GosuGamers에서 팀 순위표를 만들었습니다. 아시아권은 현재 GosuGamers에서 집계하는 경기를 많이 치르지 않아서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EnVyUs가 1위인데 전적표를 보면 EnVyUs가 1위라는 것엔 누구도 토를 달기 어려워보입니다.......

 

http://www.gosugamers.net/overwatch/rankings?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