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달 되면 국대 뽑을 위원회 투표 시작할거고 그러면 이제 국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가겠지? 그래서 그 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함 받아 볼라고 해. 일단 지금까지 국대를 뽑는 방식을 보면 특징이 있는데(그래봤자 2번 뿐이지만)


일단 당연히도 1부 리그에 선수를 뽑았고, 3팀에서 각각 3명 2명 1명 씩 뽑았지. 그리고 선수에 대한 여론도 있는거 같고


중요한건 팀 성적인거 같애.. 예전에 플레타 선수가 뛰어났음에도 월드컵에 뽑히지 못했을까? 아마 팀 성적이 낮아서 그런


거 아닐까? 또 영웅폭이 넓을 수록 국대가 될 확률은 디게 높지. 한국 위원회는 영웅폭을 중요시 하거든.


 이런 요인이 있었으니 이번에도 똑같이 간다면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중에서 뽑을거고 아마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뉴욕/런던/서울에서 각각 3/2/1이렇게 뽑을거 같음.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팀들이 좋은 성적을


냈으니까.


그럼 이젠 역할군으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탱커--


탱커를 메인/서브로 나누지 않은것은 탱커는 합을 많이 맞춰본 같은 팀끼리 나와야 한다는 이카로스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같이 묶어서 한번 보자구. 일단 1부 리그에 뛰고 있는 탱커 듀오는 [제스처-퓨리],[마노-메코]


[미로-준바], [감수-칼리오스], [페이트-엔비] 정도인거 같은데... 부진하다는 소리 듣는 미로와 칼리오스를 제끼면


[제스처-퓨리]/[마노-메코]/[페이트-엔비]정도로 추릴수 있겠네 여기서 합이 좋다고 소리 듣는 [마노-메코]와


[페이트-엔비] 중에선 아마도 팀 성적이 좋고 힐러도 가능한 마노가 있는 [마노-메코]조합이 될거 같음..


--메인힐러--


현 리그에서 뛰고 있는 메인 힐러는 [아크],[너스],[클로저],[토비] 이정도이려나? 일단 부진한다는 너스는 제끼고


지금 메타가 메르시가 죽은 메타라고는 해도 언제 다시 메르시가 쓸만해질지도 모르는 거라서 메르시도 수준급으로 다루


는 메인힐러가 중요하니 [토비]도 후보에서 제외. 그러면 [아크]와 [클로저]가 남는데 리그 초반에는 [아크]가 메르시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거 같다는 소리를 들었던 만큼 나왔을 때마다 좋은 모습 보여준 [클로저]가 메인힐러로 되지 않을까


--서브힐러--


말할 필요 있을까? 현재 최고주가를 달리는 [쪼낙]이 당연히 서브힐러로 되는건 분명한거 같은뎅.


--서브딜러--


딜러는 영웅폭이 무조건 넓어야지 리그에서 영웅폭이 넓은 서브 딜러는 내 기억에는 두명이다. [플레타]와 [리베로].


그런데 선수의 여론적 측면에서는 무조건 [플레타]가 국대로 나올거 같은데? 영웅폭은 탑급이고, 팀이 1주차에 부진했


어도 플레타는 그렇게 부진하진 않았잖어.


--메인딜러--


메인 딜러는 트레이서를 잘 다루는 사람이겠지? 리그에서 트레이서를 잘 다루는 선수는 [버니],[먼치킨],[버드링],


[새별비],[스트라이커],[카르페] 정도이려나? 이중에서 트레이서 원챔이라는 인식이 진한 [버니],[스트라이커]


는 영웅폭 문제로 안될거 같고, [먼치킨]은 요즘에 부진하고 [새별비]를 하려니 뉴욕에서 선수가 4명이나 되니 저 중에서


런던의 플렉스를 담당하고 있는 [버드링]이 메인딜러로 선발되지 않을까 생각되네...


결론은 [버드링][플레타][마노][메코][클로저][쪼낙]으로 이루어진 2018 한국 국대가 나올것이다는 "추측"이야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너희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 여기에 글 쓰는게 처음이라 글을 잘 못써서 미안하고


본문에 3명-2명-1명을 맞추려고 거짓말도 조금 들어 있다는거 참고해줘~~


필자는 사실 [새별비][플레타][페이트][엔비][클로저][쪼낙]으로 이루어져 있음 좋겠는데 국대 선발 기준에 맞춰서


생각해봤어~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