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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19:44
조회: 3,004
추천: 4
밥먹다 심심해서 써보는 티어별특징본인은 2시즌다이아, 3~현시즌 마그마 왔다갔다 하는 유저고 여러구간에서 게임해보면서 느낀 티어별특징을 말해보겠음(참고로 젠야타아나 모12유저고 밑구간에선 딜러 탱커 연습중이라 양학태클걸면 할말은없지만 캐리못하는경우가 허다함)
1. 브론즈 승리엔 관심이 전혀없는 프로즐겜러 or fps게임자체를 처음 해보거나 게임이해도자체가 많이 부족한 현지인들이 모여있는곳. 이곳은 그저 다른거 다필요없고 메달만 금이면짱이요, 엄마가 밥먹으란다고 탈주하는 급식도 볼수있는곳 ㅇㅇ 사실 여기선 거의 몇판안해봐서 자세한 실상은 잘모르겠음 2. 실버 브론즈의 피지컬에서 살짝 진화한정도로 게임에 대한이해도는 브론즈와 사실상 큰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 특히 한조 위도우 이 둘은 거의 매판 존재한다고 봐도될정도로 수비챔프 굉장히 좋아함. 한타를 져도 왜 지는지 모르고 화살은 오로지 딜러에게 날아옴. 막상 정치해놓고 딜러를 자기가 넘겨받아도 못하는건 마찬가지. 여기도 몇판안해봤으나 친구들이 이구간에서 게임하면서 고통받는거 보면 내가 안쓰러울정도 .. 3. 골드 필자가 2시즌배치 점수가 2476점이어서 잠깐 머물렀던곳. 가장 많은 옵치유저가 분포해있으며 적당히 게임즐기는 라이트유저, 빡겜러, 대리, 패작 등등 분포도에 걸맞게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함. 2000~2499점 사이에 큰 실력차이를 못느끼겠는 신기한 구간. 필자생각에 전티어중에 아마 솔큐기준 운빨을 가장 많이 받는 구간이아닐까 생각이듬 또한 가장 많이 정치에 시달리게되는 구간.. 4. 플레티넘 플레티넘부터는 피지컬도 나름 준수한편이고 궁연계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있음 골드와달리 2500과 2900의 실력차이가 존재하며 2800부턴 다이아를 열망하는 빡겜유저들이 보이기시작. 그러다보니 팀보이스가 이 구간부터 매판마다 활발한경우가 많음. 필자의 겐지가 딱 이구간 수준인데(목처2.7) 대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티어에비해 상당한 피지컬을 소유한자들이 슬슬보임 하지만 게임에대한이해도는 아직 부족한구간. 5. 다이아몬드 일반적인 유저들의 꿈의 티어(갓벤은 논외) 3200정도까지는 2900과 큰 차이가 없지만 3300부터는 한타의 질이 달라지는걸 느낌. 부캐가 슬슬 많이보이기 시작하며 유동적으로 카운터픽도 꺼내기 시작하고 한타를 이기기위한 오더도 어느정도하고 뭘 먼저 포커싱을 해야하는지 인지는 하는수준으로 게임에대한 이해도가 기본은 된다고볼수있음. 사실 까라면 깔게 제일많은티어긴 하지만 분량조절상 여기까지. 6. 마스터 필자가 오버워치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구간. 3500~3750까지는 소위 물마스터라고 해도될정도로 티어에 비해 못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음. 오히려 다이아 후반대가 더 빡세고 잘해보이는거같은 이상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 구간. 딜러들은 프로필까보면 목처가1~2인경우가 허다하고 탱커들은 윈디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따로다니기 십상이며 무리하게 진입각을 만들려다가 케어도못받고 짤리기 십상이며 힐러는 이구간까지도 대체로 아나메르시 위주로 나오다보니 서로 케어도 제대로안되고 수비궁이 없다보니 한타밀리고 그러다보니 서로싸우다 겜터지는게 대다수. 그나마 다행인건 마스터구간은 메달정치나 무조건 딜러정치는 잘 안하는편. 3850부터는 탱커들이 캐리를 한다는게 느껴질정도로 겐트윈디의 포커싱합이 준수해지며 딜러보다는 탱힐들의 시너지효과로 한타를 캐리하는경우가 많아짐 7. 그랜드마스터(~4200) 피지컬은 체감상 마스터후반과 비슷하지만 한타의 템포가 다르고 케어가 확실한편이며 특히 탱커들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걸 느낌. 말그대로 탱커차이로 승부가갈린다고봐도 크게 과언은 아닐정도. 랭커부캐들을 종종만나기도하지만 팀합으로 극복하는 게임도 가끔 나오는편. 이 구간에선 스킬하나라도 잘못쓰면 스노우볼로 이어질수있으므로 실수를 최소화해야한다는것. 8. 4300부터는 못찍어봐서 잘 모르므로 생략~~ 되게 두서없이 막 쓴거같은데 재미로만 봐주셨으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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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