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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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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인이 오버워치 했을 때1시즌부터 8시즌까지 마스터 찍다가 입대 했는데 입대하기 2주전까지는 그냥 게임만 했음.
물론 오버워치가 싫어져서 문명을 하다가 빡빡머리하고 신교대 입소함. 일병달고 신병위로휴가 나와서 할 게임을 찾다가 갑자기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서 오버워치를 해봄.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막 크게 달라진게 없었음. 신규영웅 나온정도? 하튼 5개월 동안 마우스 안잡으니 배치봤는데 다이아. 감각이 떨어졌으니 그러러니 하면서 나름 재밌게 함. 이젠 게임에서 욕하는 사람이나 트롤하는 걸 보면 그냥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묵묵하게 내가 하고 싶으니깐 하게 됨. 한 3~4시간 하다가 내가 하기 싫으니깐 따른 게임 함. ㅋㅋ 예전에 망겜이니 뭐니 유저들이 ㅈ같다더니 이런 글 썻었는데 부지기수라는 걸 알게 되고 중요한건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한 때라는 것. 틀딱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튼 여기서 ㅂㄷㅂㄷ했던 20살이 아까워서 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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