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현상황을 말해줌

한조 70시간 유저임


1. 한조는 근접전 최강케가 되버렸다.
새로운 기술 폭풍화살은 미친듯이 강력한 스킬이다. 이거 이동중에도 쓸수가 있다. dps자체도 미친 수준이다. 심지어 2단 점프와 조합하면 상대를 추격하는것도 도망치면서 뿌리는 것도 가능하다. 한조활 풀차징 한방에 폭풍화살(6발중) 한방이면 200짜리 자르는데에 1초도 안걸린다. 빗나가도 이젠 리스크가 크지 않다. 이동기가 있기때문에... 리퍼조차 초근접에서 씹바를 dps가 나온다.

2. 기존 상성이 크게 요동친다.
폭풍화살은 연발에 80데미지 이게 의미하는 바는.... 트레이서는 한조 근처에만 가도 이제 팬티교체해야한다. 헤드샷 한방에 몸샷 2대다. 아마도 한조가 폭풍화살 꺼내면 점멸로 벽뒤로 숨어서 몇초동안 스킬빠지기를 기다리는 플레이를 하게될것인데 기존보다 한조가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겐지는 2단점프와 반사때매 갈래화살이 무력해서 한조를 카운터치는 입장이었지만 이 새로운 스킬은 이제 지형을 이용하지 않고 연발스킬이기 때문에 오히려 겐지를 잡는데에 매우 좋은 스킬이다. 트겐 대응력이 올라간건 좋은데 문제는 솔맥포함하여 모든 200딜러까지 지나치게 잘잡는 애가 되버린것이다. 특히 바스티온 같은 애들은 이제 꺼낼 방법도 없을 정도로 고인이다. 그냥 한조가 대놓고 2단점프로 물러가서 풀차징 한대 +폭풍화살 3대만 박으면 이기는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