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순위 시스템과 최고의 플레이 시스템에 대한 생각인데..

요즘 오버워치가 오픈베타 빠대부터 지금까지 변치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특히 경쟁전을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자세한 설명은 안함..

아시다시피 최고의 플레이는 30초 안쪽의 짧은 플레이타임을 응축시킨 영상인데.

이게 직접 한 사람과 오버워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고양감을 부추키는데 도움이 되고

이 게임의 주제를 어필 시킬려는감이 없잖아 있어.

그리고 메탈순위 시스템 또한 그 게임에서 자신이 어느정도하고 있느냐가 척도가 되기 때문에 고양감을 부추켜주지.

하지만 사람이 망치는 게임이라고 탓하기엔 이런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승리와 패배라는 결과에 대해서 상세하게 모르고 있었다면. 아쉬움만 남는데.

옵치가 팀전제가 기본이고 메달순위하고 최고의 플레이가 그 아쉬움과 더불어 억울함을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논리에

적용시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

그래서 최소한 둘 중 하나는 걸러내야 한다고 봐.

개인적으로는 메달 순위제부터 없앴으면 좋겠어..

누구를 지적질할려고 게임하는 건 아니잖아.

스스로가 그 게임에서 지지부진했다는 것을 깨달았건 아니면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한 판더 하건..

뒷끝하나는 좋아야 하니까 말이지..

오버워치는 신규유저들만 생각하고 신규유저에서 조금 오래된 유저들을 서로를 경멸하면서 감정의 골로 고이게끔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