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프로팀(합숙팀 및 프로지향 포함)과 BJ들이 그룹으로 경쟁전 매칭을 할 때 소셜 친구창을 통해 고의적으로

 

    특정 그룹과의 큐를 회피하는 문제

 

 

2. 고의적으로 특정 그룹과의 큐를 회피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그룹을 만나 비교적 적은 점수이지만 꾸준하게 경쟁전

 

    점수를 획득하는 문제 (물론, 약한 그룹에게 지면 떨어지는 점수도 많기에 위험 부담은 있음)

 

 

3. 약한 그룹과의 경쟁전에서 일방적으로 '양학'을 하는 일부 BJ들의 태도

 

   ex) 소위 말하는 꼴픽으로 상대방에게 굴욕을 준다거나 고의적으로 거점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농락하는 행위

 

 

4. 어떤 BJ그룹이 4인팟을 꾸렸을때 팀으로 만난 아군 2인에게 유명세와 그룹이라는 점을 내세워 특정 픽(힐러)을

 

   강요하거나 정치를 하는 행위 (꼬우면 너도 그룹해라는 반박도 충분히 예상 가능함)

 

 

5. 어떤 BJ그룹이 부계정 팟을 꾸렸을때 그룹이 아닌 팀원은 생각하지 않고 '즐겜'을 하면서 피해를 주는 행위

 

 

 

 

모든 BJ들이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봤던 일부 BJ들은 이렇게 했던 것을 직접 목격했기에 몇 마디 써봅니다.

 

천상계 유저들 대부분이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고 고수들끼리 만나 친목을 할 수도 있고 애초에 블리자드의 방침이

 

다인큐를 통해 진짜 '친구'를 만들며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교류하게끔 시스템을 잘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제가 말씀드린 5가지 문제점이 단순히 가볍게 넘어갈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점수도 천상계보단 한참 아래고 만날일도 없겠지만 제 지인의 BJ그룹과의 경험담이나 방송을 보면

 

서 특정 장면에서 막연하게 불쾌한 기분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오버워치의 매칭시스템에 크게 불만도 없고 만족하는 편인데 도의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불특정다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프로팀 및 BJ들의 실명 거론은 삼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