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핵의 심각성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는 본사에
축소해서 보고하고 있다는 생각이들정도로 늘어나는 핵에 비해
블리자드 코리아의 대응은 더욱 늦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블코와 본사간의 계약형태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긴 합니다만
핵관리비용으로 본사에 돈 청구만하고 그거 횡령이라도 하시는지 언제나 블리자드 자체 영상 및 홍보물에서 핵에 관해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있다던지 혹은 사용에대해 경고하는 영상을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건 핵이 있다는걸 인지는 하고 있었고 종종 그런 영상을 보긴 했었지만 블리즈컨 이후로 핵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느끼게된 계기가 프로선수들 방송에 핵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급기야 서로 관련 없는 프로선수들의 각각의 방송에 
핵 듀오 혹은 6인 팟모습이 보이는 사실 확률로 치면 말도 안되는 빈도로 핵이 사용된다는것입니다

이게 뭐 대수냐고 생각들하시겠지만 천상계라고 해도 프로선수들 방송에 매번 고정출현이 아닙니다 롤과는 다르게 elo가 올라가면 자신에 비해 못하는 아군을 붙여주는 형식이다보니 그냥 방송만 한번 타기도 생각보다 낮은 확률입니다. 

거기다 매번 꼭 방송을 키는것도 아니니 그 확률은 더욱 떨어지겠지요
여기서 서로 다른팀에소속된 같이 방송을 하지 않는 프로들의 각각의 방송에 2일내에 핵 듀오 및 6인 핵파티가 출현할 확률이 얼마정도라 보십니까?

로또까진 아니라고 해도 매~~~~우 낮은 확률입니다
확률이 진짜 그냥 운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아니란걸 아신다면
현재 핵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는 짐작이 가십니까?

핵을 손쉽게 잡을수 있는 법제 개편은 머나먼 이루어지지 않을수준의 이야기이고 할수 있는건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실적깍인다고 두려워 말고 본사에 적극보고하고 심각성을 어필하며

 위에 말한것처럼 비용이미 받아먹고 삥땅이라도 치셔서 핵 잡을 인력 모자라서 모르쇠로 일관하는게 '아니라면'

지금쯤 블리자드 본사에서 영상 및 홍보물이 나와도 진작에 나와야하고 블코 자체로 공지 및 실질적인 인력강화와 제제 증가를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프로선수 방송에 나온 장면만으로도 100%핵임이 증명되는 그 핵쟁이들 현재까지 아무문제 없이 게임하고 있습니다.

블코에 영상 링크와 시간을 제보했지만 현시간까지 오버로그 확인결과제제는 여전히 없습니다. 

눈으로 보기만해도 누가봐도 핵이라 알수 있는장면 핵쟁이 본인이 핵판매를 홍보하는 부분까지 있어도 아직 그들은 아무도 제제를 안받았습니다 

핵 심각하다 심각하다 말로만 하고 그런갑다 그런갑다 식으로 손 놓고만 있다간 오버워치도 출시초창기 갓겜의 소리를 들었던 디비전이나 몇몇 게임처럼 유저수가 줄어들고 다 떠나고 난뒤 핵쟁이들까지 에이 망했네 하고 떠나고나서야 '와 핵줄었다 드디어 잡았나?' 하는 바보같은 소리를 ' 혼자서 '하고 있게될껍니다

물론 고객인 우리보다 판매자인 블리지드가 제일 신경써야겠지만 
블리자드가 그걸 제대로 못한다면 , 아직 가지고 있는 애정이 남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여러분 모두가 이를 질타하고 경종을 울려서 사태를 바로잡으려 노력해야 할때 입니다

P.s 레딧에 현재 한국의 핵사태와 닷지버그문제 그리고 그를 방관하는건지 관리실적문제로 은폐 축소하는건지, 심각성을 모르는건지 모를 블코의 태도에 대해 글을 적을까 합니다

 영작문실력이 모자르고 레딧 이용법이 몰라 그런데 같이 글 내용을 고민하고 번역하실분을 구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게임을 하시는 분이어야 좀 더 같이 고민하고 내용이 더 충실해질듯해 여기에 적어보며 당연히 수고에 관해 소정의 액수를 낼까 합니다 그렇게 긴 글은 되지 않을듯해 예산을 작게보고있으나 협의 후 지불할 생각입니다 댓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