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클라이언트 개발 or 프로텍터 등을 개발해서 핵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몇개월 혹은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미래지향적 소리 작작하고 그냥 내내 말했던

1. 경쟁전 시작 가능 레벨50으로 상향 조정

2. 한국 PC방에서 사용되는 북미계정 차단
   (실제 북미계정을 본캐로 사용하는 유저는 핸드폰 인증 등의 본인인증을 통해서
    양산형 부캐가 아님을 증명한 뒤 PC방에서 계속 이용가능)

3. 정지된 유저는 블리자드 타게임 계정도 모두 정지


3번으로는 기존의 유저들의 핵 사용을 막고 1,2번으로 양산되는 부캐 핵유저를 막으면 되는데

맨날 핵계정 몇천개, 몇백개를 적발했다느니...백날 잡으면 뭐함 대체

핵유저 정지 당할때까지 고통받는 클린유저들도 고생이고,


핵 잡아서 정지하면 뭐함? 또 다음날이면 PC방에서 북미계정해서 바로 부캐 핵으로 25렙찍고 또 경쟁전 뛰는데?

이러니 세기말 시즌 종료 4일전에 25렙바로 찍고 4일만에 경쟁전 10위권 내에 들어오는 BOSS 같은 애들이 수두룩..


핵 적발해서 정지하면 핵 쓰던 유저가 정신차리고 "아~ 클린겜해야지!" 이러겠음?

새로 부캐만들어서 핵으로 저렙 빠대구간에서 25렙까지 레벨올리는 시간동안 

진짜 새로 시작해보는 신규유저들은 핵때문에 짜증나서 게임을 접어버리거나/

핵인지도 모르고 내내 양학 당하다가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접근을 꺼려할텐데/

그나마 많지도 않을 신규유저를 줄이는 멍청한 짓만 반복하고 있음.

(롤과는 다른 점이 롤은 양산형 부캐 헬퍼아이디들이 AI 작업을 이용해 30렙을 찍고 랭크로 들어오니
 신규유저들이 빠대에서 헬퍼를 만날 확률이 초반에는 비교적 적었지만,
 오버워치는 시작부터 빠대에서 25렙을 찍으려는 핵유저와 부캐유저들에 의해 양학과 순식간에 터지는 게임들만 체감)



무슨 방충망 열어놓고 모기 계속 때려잡으면 뭐함? 방충망을 닫으면 될거를

방충망 열어놓고 "아 모기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네" 이러고 있네



일을 이렇게 멍청하게 하는건 어느 회사에서 배워쳐먹은 매커니즘인지..아니면 불통블쟈 특유의 아집인지.

시즌3도 이렇게 핵 잡는 시늉만 해가며 스리슬쩍 크리스마스 이벤트니 뭐니 해서 대충 넘어가고,

매번 똑같은 시즌4... 시즌5... 무슨 디아3 마냥 멍청한 반복시즌을 3개월마다 찍어내듯이 하는게 블리자드 트렌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