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먄용샤
2017-01-06 12:51
조회: 5,446
추천: 31
◆에임핵에 관하여 실시간 Ban 시스템 및 핵사용방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사실 게시판 성격과 조금 맞지않을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과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하여 괜찮은 안건이 있다면 블리자드에 건의해볼까 합니다. ◆ 서론 요새 빠대 저렙구간에 3~5판당 1~2명씩 적팀에 한해서 메모리핵이든 픽셀(이미지)핵이 보이더라구요. 경쟁전에서는 이제 대놓고 티어구간에 상관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는게 현 시점 옵치계의 상황입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간 감지 시스템이나 빠른 시일내에 유저들을 정지먹이는 '사후 처리 방식' 과 북미계정의 본인인증의무화, 지피방 이용 등을 차단하는 '사전 예방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전자인 '사후 처리 방식'에 대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어떤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가를 적어보겠습니다. ◆ 본론
메모리핵의 경우 -> 당연히 에임 평균 이동속도는 일반 유저에 비해 월등이 빠를 것입니다. 이미지핵의 경우 -> 에임의 변위값이 극단적으로 바뀌는 정도에 대해 기준을 마련한다면, 어느정도 알수있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동속도가 빠르거나 진동이 감지된다고 짜르는 것은 안되고, 유저들의 신고건수가 많은 유저에 한해서 이러한 에임확인 알고리즘을 짤 수 있다면 좋은 실시간 처리방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단, 오버워치 UI상에서 버그 및 불법프로그램 악용으로 인한 신고를 좀 더 많은 유저들이 할 수 있게끔 튜토리얼에 소개를 하던가, 아이콘으로 표시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2. 신고건수가 많으면, 경고메세지 발송 및 페널티 적용 (탈주효과와 비슷한) 신고의 악용은 현실상 많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핵 사용 신고가 많아지면 일정시간 접속금지를 적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신고건수가 많은 유저끼리의 매칭 시스템 아무래도, 일정 신고건수 이상 올라간 유저들끼리 블리자드가 매칭을 유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말 그대로 옴닉전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핵쟁이들끼리 매칭이 계속 잡힌다면, 서서히 그만두고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4. 신고 혹은 이상코드 감지 시 해당유저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블리자드 측에서 판독을 실시. 판독은 직원이 하는게 아니라 판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제 생각에 이미지 서치 방식과 같이 킬캠에 보이는 에임의 이동속도, 흔들림 등을 확인하여 실시간 경고를 날리거나, 심할 경우 밴을 먹이는 방식을 생각해봤습니다. ◆ 결론 요즘은 빅데이터 시대입니다.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 수록 찾고자 하는 무언가의 정확성과 신속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에임 속도, 흔들림 정도 등은 당장에는 예외사례가 발생할 수 있지만, 데이터의 축적과 핵사용시 나타 나는 현상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신고건수가 일정량을 초과할 경우 매칭Pool을 다수 신고건수 보유자끼리로 매칭을 시킨다면, 당장의 핵 사용자의 수는 줄일 수 있을것이고, 차후에 여러분이나 다른 분들이 저의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할 시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면, 허위신고에 의해 억울하게 지금 다른 업무도 있는 관계로 좀 자세히 써보고 싶으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댓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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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먄용샤
쓰레기박제
태풍#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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