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간히 잘하지 않는 이상 너무 힘든거같음.

 

 

위도 원챔 지망중인데 플레이타임 80퍼 이상이 위도우라

 

다른 딜러들 할때보다 위도 할때가 오히려 사람구실 하는편임.

 

 

플딱이 정도는 거의 양학수준으로 플레이가 되는 편이라

 

팀원들도 칭찬하고, 인정해주고 훈훈하게 게임이 흘러가는 편인데

 

 

다딱이급 정도 올라가면 막 혼자 휩쓸고 다니지는 못함.

 

그러면 바로 정치 들어오고 픽만 보고 던지기도 하고

 

딜,킬,임무킬 3금 먹고 있어도 정치 1순위임.

 

 

가끔 다른 딜러로 게임하면 내가 하는게 없다 싶어도 조용한데

 

위도는 킬로그 끊임없이 띄워주지 않는 이상

 

게거품 물고 난리치는 애들이 너무 많음.

 

 

물론 이게 라인 원챔, 아나 원챔같은 이로운 원챔이 아닌

 

위도같은 해로운 원챔충이면 누구나 겪는 일이겠지만..

 

 

그마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마딱이 정도까지만 위도 원챔으로 해보고 싶은데

 

타이무처럼 0.8 보스급도 아니고 fps 입문이 옵치인 나에겐 너무 험난한듯..

 

게임이 힘든거보다 팀원 멘탈 케어가 더 힘듦.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서 팀원 다 무시하고 마이웨이로도 마딱이 갈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지만

 

fps 장르는 재능도 제법 중요한거 같아서 실력 발전이 더 있을지도 의문이고

 

 

200렙 좀 넘게 찍으면서 이제 위도 사람 구실은 한다 싶은데 이게 실력이 발전했다고 생각되기보단

 

그냥 게임에 적응 한 느낌이라 실력이 더 늘거 같다는 생각은 잘 안드는데..

 

 

은장 정도까지 위도 파보면 그래도 발전이 있겠지? 싶다가도

 

파인 같은 애들 레벨 30때 영상만 봐도 나보다 잘하는거 보면 답이 없음..ㅋㅋ

 

타이무는 1렙때도 나보다 잘했겠지? 하고 생각하면 의욕 상실ㅎ

 

 

오늘도 위도원챔충은 애지간히 잘해야된다고 느끼고 걍 싸질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