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에게 딜은메달까지 뺏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마딱이의 세계
최근 닷지버그의 부활 사태가 잠시 일어나서 대거 점수 인플레가 발생했고
마딱이의 숫자 역시 많이 늘어났습니다.

루시우가 아무리 딜이 늘어났다고해도, 어디까지나 힐러입니다.
루시우가 딜동은 가끔 먹을 수 있는건 이해하지만, 딜 은메달 이상을 먹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저 위의 스샷이 게임 내내 던지거나 패작이 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쯤에 패배가 뜨기 직전에 영웅을 바꾼 케이스들입니다.


저는 전체 티어 순위제를 도입할 것을 건의합니다.

지금은 500위 랭커들에게만 주어졌지만, 그마와 마스터, 다이아, 플레, 골드까지 인원 제한을 두어서
점수가 올라도 순위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티어를 달지 못하게 제한해야합니다.
실상 현재 마스터와 다이아는 다를 것이 전혀 없습니다. 티어 색만 다를 뿐이죠.
이건 다이아와 플레, 플레와 골드, 골드와 실버, 실버와 브론즈도 마찬가지입니다.

티어와 티어 사이의 실력차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게임이 점점 상향평준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하향평준화가 되고 있다는겁니다.
마스터에서도, 그마초입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이아에서 열심히 해서 마스터에 올라온 사람들은, 다이아와 별반 다를게 없는
마스터를 보면서 실망도 많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티어가 올라가는만큼 실력도 올라가야죠.

또한 다이아 박제기능과 최고점수제도를 폐지하여야합니다.
다이아가 박제가 되기 때문에 '최소 다이아'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최고점수가 있어서 패작을 해도 자신이 그마출신인이라고 ㅈㅇ를 합니다.

고의트롤과 패작을 동시에 막으려면 다이아 박제기능과 최고점수제도를 폐지하고,
본인들이 방심하면 바로 티어가 강등될 수 있도록 티어 순위제를 전체적으로 도입해야합니다.

저는 오버워치에 티어 순위제를 도입, 다이아박제와 최고점수제도 폐지를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