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큐도 돌리고 듀오도 돌리고 3인4인도 돌리고 하는데
내 입장에선 같이 돌리는 사람들이 여성일 때가 많음.
남자 놈들은 죄다 롤만해서

근데 여성유저랑 자주 돌리면 승률이 나오지 않음.
여성유저가 남성유저보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럴까?
그건 절대 아님.
이유는 팀보임.

여성유저랑 같이 돌리면 팀보 절대 안들어감.
팀보 들어가는 순간 나오는 욕들이 상당히 기분 나쁨.
혐오 발언이니까.
욕하는 애들의 특징은 이거임.
무조건 첫마디가 '여자네'.
팀보하려고 해도 저 말 나오는 순간 다같이 나감.
저 말 하는 새끼들 중 혐오발언 안하는 애들이 없음.

ㄹㅇ 여성유저랑 게임을 못해 봐서 ㅈㄹ발광을 해대는건지
주변에 여성이 없는건지...
나보다 더 헤비유저인 여성유저들이 꽤 있었는데 슬슬 접을거래
게임이 재미없는 건 아닌데 예전처럼 팀보하면서 하는 재미가 없데.
당연하지 팀보를 안들어가니까.
이게 예전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심각해.
최고로 혐오 발언하는 걸 들은 게 연속 5판인가? 그러고 나서 다음판 안그랬다가 바로 다음판 혐오발언...
하는 게임의 90퍼 정도는 나온다고 생각되더라.
접는다고 말했을때 붙잡을 수가 없더라.
같이 하면서 혐오 발언 하는걸 같이 들어서 오죽하면 게임 중간에 따로 연락돌려보거나 같이 겜하면 그 겜 잠수타고 음료먹고 함. 같이 하는 사람 맨탈 걱정되서..
심각하긴 해.
그래서 접는다고 했을때 잘했다고 했음. ㄹㅇ
다이아 못가서 아쉬워 하긴 하던데 어쩌겠음?
게임이기 이전에 사람 ㅂㅅ 만드는게 아닐까 싶게 혐오인데
안타깝긴 했으나 어쩔 수 없다고 봄.

결국 잘 만든 게임도 유저때문에 망하는구나를 다시금 떠올렸음.
그리고 롤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강력하게 제재 먹이는 게 최고다를 느끼고
우리나라 유저들 ㄹㅇ 병신이다를 느끼며
서두 없는 한탄글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