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는 타 딜러들에 좋은게 맞다
지속적인 중거리딜링은 딸리지만 1대1 에서 매우 강하며 궁도 최고의 파괴력을 지닌다. 그러나 패널티는 없고 리스크또한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

그럼 일단 1대1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자.

과연 겐지가 어떻길래 1대1에서 우위를 점한다는것인가?

1대1이라 함은 멀리서 서로 한대식 때리고 숨는것이 아닌 숨을곳이 없고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 내가죽던지 너가 죽던지 끝을보는 일기토이다. 따라서 이 둘은 아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게 된다.

자, 이제 스킬셋 하나하나 따져보자. 겐지의 기본공격에는 좌클과 우클이 있다.

우클은 부채꼴로 일초에 2회 공격한다. 그리고 부채꼴이라 함은 산탄과 유사한 형태로 근거리일수록 그 위력은 극대화된다. 이는 근거리에서 싸워야되는 1대1에서의 상황에서 좌클보다 2배 높은 공속과 함께 위력적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패시브인 2단점프
Z축 이동기로서 단조로운 평면 무빙과 달리 상대방의 에임을 흩뜨려 놓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거리가 가까울수록 겐지의 이단점프를 따라가기 위해선 더 큰 각도의 마우스 무빙이 필요하다. 이 또한 에이밍을 어렵게하여 명중률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이단점프는 일반점프보다 높게 뛴다. 이것은 적보다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봄으로써 적보다 보다 넓고 안정적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이는 일대일에서 겐지가 우위를 점하게 되는 또하나의 요인이다.

질풍참
질풍참은 일정거리를 이동하며 거기에 있던 적에게 데미지 50을 입힌다. 또한 적을 베고 지나가는 형태의 스킬이기에  상대방의 에임을 강제적으로 180도 돌아가게한다. 우리는 이 스킬도 에임을 흔드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거리를 좁힘으로써 바로 뒤를 돌아 우클의 위력을 극대화하게끔 한다.

이 스킬은 사용하는데 딜레이가 없으며 튕겨내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겐지는 선공권을 가진다. 역시 우위를 점하게끔하는 요소이다.

질풍참은 처치 혹은 처치기여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하지만 지금은 1대1에서의 상황만 다루므로 위 내용은 쓰지 않았다.

튕겨내기
히트스캔과 투사체, 근접공격과 망치, 용검도 방어하는 반무적기이다. 히트스캔과 투사체는 겐지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반사한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압박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반사하여 데미지를 주기도한다.
이 또한 겐지가 우위를 정하게되는 요인중 하나.


이와같이 일대일에서 겐지는 기본 성능으로 높은 우위를 보인다. 그러나 그에 준하는 패널티나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처치 혹은 처치 기여시 더 큰시너지를 보인다. 그러기에 논란이 되는것이다.


궁은 다음에 시간되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