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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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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너프안크게 뜯어고치지 않고 지금컨셉 그대로 너프하는 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킬셋은 전부 지금 그대로 하고 E -부활을 스택스킬로 변경하면 어떨까 싶어요. 게임스타트시 0스택으로 시작하고 (어렵게 만든 첫 킬을 일반스킬로 무효화시키는 사기성 제거) 발키리사용시 지금처럼 1스택이 생깁니다. 그리고 발키리 활성화중 놀고있는 궁게이지를 이용해서 궁채우듯이 부활스택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발키리 활성화중에만요. 최대스택수는 3정도가 적당할 듯 하네요. 쿨타임은 30초 동일, 발키리사용시 1회쿨타임초기화(따라서 동시부활은 현재와 동일하게 2인이 최대. ) 현재 메르시의 문제점을 여러 부분에서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선 30초마다 슈퍼플레이를 허무하게 카운터치는 사기성이 사라집니다. 부활횟수 하나가 30초마다 공짜로 들어오는것이 아니고 메르시가 직접 활동해서 쌓아야하는 것이기 떄문에 좀 더 납득이 되며, 처음에는 부활을 들고 있지 않기 떄문에 첫 킬을 쉽게 카운터치지 못합니다. - 스택을 쌓기 전인 초반에는 엄청난 너프이며, 제대로 스택을 못쌓거나 스택관리를 못하는 메르시들에게도 치명적인 너프가 될 것입니다. - 지금보다 파일럿 기량이 중요해집니다. 예전처럼 파일럿의 기량차에따라 뚜렷하게 부활횟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잘했을 때 재미도 더 있겠죠. - 리메이크 이전처럼 부활을 사용할지 말지에대한 상황판단이 요구됩니다. 지금은 대치상황에서 하나짤리면 판단이고 뭐고 묻지마부활이라 판단요구가 오히려 리멬이전보다 없죠. 스택부활로 바뀐다면 부활을 사용하느냐 아끼느냐에 대한 상황판단이 요구됩니다. - 또한 의미없는 부활시전을 해서 쓸데없이 2번죽게만드는 트롤을 해도 부활횟수로 칭찬카드 뜨고 평부성적올라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사라집니다. - 힐러픽의 고착화가 해소될 수 있습니다. 초반에 부활이 없으므로 매우 약한캐릭이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압박해야하는 조합에서는 메르시가 배제될 것입니다. 반면 첫 궁을 성공적으로 사용하여 안정적인 사이클에 들어가게 되면 현재와 거의 동일한 성능이므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합니다. 망상한번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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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