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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4:09
조회: 1,416
추천: 4
아래 힐러 탱커한테 이득이 없는 ㅄ게임에 대해 반대생각이며 게임을 주도하는건 딜러가 아니라 탱커이고 설명입니다.왜 탱커가 판을 만드는줄 알려드리죠. 윈디겐트를 볼까요? 윈디가 들어가서 적진형을 붕괴하고 갈라 놓습니다.
어그로를 다먹고 최대한 버티는거죠.. 그럼 딜러들은 최대한 프리한 상태에서 순간 폭딜로 200피 적을 줏어먹는겁니다. 어디를 들어가서 누구를 죽이거나 묶어놓을지는 메인탱커 판단에 달렸어요 때문에 전적으로 어디서 싸울지는 탱커가 선택하게되며 가장 큰 전략도 탱커가 세우게 되는겁니다. 매우 능동적이죠.. 라인 자리야를 볼까요? 적을 압박하거나 버틸 위치를 잡는것도 라인 자리야죠 심지어 둘다 궁이 강력한 이니시를 가졌어요. 한타때 궁이있다면 탱이 싸우자 하는 이니시를 걸수 있네요. 오히려 탱커가 선택한 전장에서 싸워야하는 딜러가 굉장히 수동적이네요. 딜러가 프리딜각이 나왔는데 잘 못쏴서 질 수 도 있어요. 하지만 매판 탱커가 딜러가 잘 받아먹을 수 있는 딜각을 만들어준다면 우리 딜러가 상대보다 못한다고해도 더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타 화력싸움에서 상대를 이길 수 있습니다. 탱커는 절대로 못올라갈 위치나 역할이 아니에요.. 오히려 적과 우리편 딜러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때 DPS는 동일하니 상황을 만들어주는 탱커의 판단에서 승패가 크게 갈립니다. 가끔 아무리 판을 만들어줘도 못줏어먹는 딜러는 있습니다.. 이땐 딜러 탓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탱커도 그냥 혼자 뛰어들어가서 계속 죽는 윈스턴이나 방벽 들고 멍때리고있는 라인이 있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특별히 망한 판은 딜러냐 탱커냐를 떠나어차피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라즈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