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모든게임에 '신고'라는 제도가 있긴하지만

 

많은 게임을 하면서 오버워치처럼 신고가 무의미한 게임은 처음보는 듯

 

평소에 오버워치를 즐겨하고 인벤또한 눈팅만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가는거 같은데

 

도무지 블쟈에서 뭔가 바꿔볼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답답해서 그동안 생각했던 해결책을 써봄

 

 

 

* 오버워치 신고제도의 문제점

 

-신고제도의 무의미

 

  아무리 신고를 해봐도 그중 정지되는건 몇개안됨

  이로인해 많은 트롤러들이 '신고해봐^^정지안먹어' 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됨

 

-내 신고는 어디에?

 

  내가 신고한 내역을 편하게 확인할 수도, 신고를 먹은 당사자가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도 확인하지 못함

 

 

*해결책

 

-자신의 신고와 그에 따른 처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겟음

 

-블쟈측에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한달이면 한달동안의 신고 총누적 갯수와 한 유저에게 겹치는 걸 제외한 갯수,

  신고받은 내용을 처리한 갯수를 밝혀줬으면 좋겟음

 

*신고제도의 활용방안

 

 언뜻 커뮤니티를 눈팅하던중 모 게임에서는 트롤촌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트롤들끼리 모아논단 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오버워치에 딱 어울리는 제도인거같음

 

 

신고스텍제도

-신고에 스텍을 쌓아서 신고누적인 사람들을 트롤촌(그들만의 리그)로 보내버리는 제도

 

-기본적으로 트롤촌에서의 경기 후 승리시 받는 경쟁전 점수와 포인트의 감소

패배할 시에는 평소와 같음

 

-신고누적 1회 이상시 닉네임 빨간색으로 변경 및 누적숫자 표시

 

-또한 한시즌에 트롤촌 다수 입성할 시 해당시즌 경쟁전 정지

 

-트롤촌 입성시 연승점수의 초기화

 

-한번 입성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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