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FPS 게임들을 보면 폭탄 설치와 해제 기믹이 있잖아

그걸 오버워치에 가져와서 거점쟁탈때 시선분산, 또는 거점 포인트 누적에 영향을 주게 하는거지..
지금은 그냥 거점에 비비고 싸우고 끝이다보니 탱힐이 일정부분 강제되는 경향이 있잖아..

솔직히 거점쟁탈에 설정상의 의미야 있겠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그걸 하는것에 대한 과정과 결과가 선듯 와닫지 않는것도 사실이고..
가령 난 일리오스 거점쟁탈을 왜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 ㅅ-...
화물 운송은 대충 보면 알겠는데
몇몇 거점쟁탈은 

그러니 그 부분에 몇가지 기믹을 추가하는거지

일례로 폭발물 설치와 해제 기믹이라도 있으면 이해하기도 쉽고 뭔가 다른 액션도 나올수도 있고..
물론 기존의 맵으론 전장크기 제한이 좀 있을 수 있으니 개변이 필요할테지만..

설정이나 게임 진행방향성은 대충
일리오스가 관광명소인데 탈론이 그곳에 폭탄을 설치한다는 첩보를 얻었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고
사람들은 대피 시켰고 거점에 설치되는것에 대해 싸운다는 식으로...

물론 지금과 같이 거점 기준이면 이전이나 마찬가지니까
거점 이외의 부분에도 폭탄 설치가 가능한 부위를 만들어두는거야

물론 거기에 폭탄을 설치하면 거점에서 포인트 쌓이는 속도가 늦어진다던지 
아니면 그냥 해제를 하로 감으로 인해서 전장이 분산이 되게되면,
탱힐의 주요도가 감소하지 않을까?
당장에 적팀 위치 파악이 중요해지니 위도우와 한조의 적팀을 볼 수 있는 기술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도 있고
힐러를 들고와도 거점주위에 포진해있지 않으니 돌진 조합에 노골적으로 마크안당할 수도 있고...

꼭 폭탄이라는 시스템이 아니라 옴닉이나 탈론이 전산 시스템을 해킹하려한다는 식으로
새로운 맵이 나올수도 있고..

그럼 탱힐을 들고나와서 지금과 같이 확고하게 중앙 거점을 먹는 방법도 있을테지만
딜러와 수비영웅 위주로 여러 주요 포인트들을 분산해서 공략하는
그런 모습도 볼수있을거 같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