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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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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상은 각 팀원이 플레이한 영웅의 프로필을 보고 정해야한다.![]() 현재 경쟁전 도중 패배의 스멜이 스물스물 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이 때 힐탱이 2티어 이상 낮은 급으로 플레이 하는 그런 수준만 아니라면 무조건 딜러 또는 비주류 영웅을 픽한 사람이 전체적으로 팀원들의 정치대상이 된다. 재밌는것은 여기서 정치당하는 딜러가 킬딜금이라 하여도 팀원들의 극딜을 피할수없다는 것이다. "딜러가 킬딜금인게 자랑임?" 과 유사한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딜러 입장에선 자랑하려는게 아니고 자신이 정치를 당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하여 한 말 이다. 또한 사실 1인분 이상 했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힐러 또는 탱커가 정치대상이 되어야하는가? 물론 아니다. 딜러가 킬딜금을 먹는 동안 어쩌면 힐탱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딜러 또한 자신의 메달이 많다하여서 정치를 행하는 권한은 주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유저들은 패배의 원인을 누군가에게 넘기고 싶어하는데 누구한테 넘겨야하나? 답은 각 팀원들이 플레이한 영웅의 프로필을 보라. (단, 플레이시간이 적을 경우 프로필은 딱히 도움이 되지않는다. 특히 승률) 승률40퍼 목처2 윈스턴이 승률 60퍼 목처4 딜러를 정치하는 것도 우습고 그 반대로 승률40퍼 목처2 딜러가 승률60퍼 목처4 윈스턴을 욕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 프로필 안좋은 사람이 메달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디바가 탱커가 아닌 딜러포지션으로 킬딜금을 먹는 상황이라 가정해보자. 이 과정에서 아군 힐러들이 거의 디바만 집중 케어 했을 확률이 높다. 동시에 딜러들은 케어를 받지못하고 딜각을 못잡는다. 그렇기 때문에 디바가 킬딜금이라 하여도 딜러를 정치할 순 없다. 결국에는 프로필로 정치의 대상을 찾는 것이 답이 될 것이다.(플레이시간이 충분할때만) 스샷은 그마에서 플레이한 1승4패의 토르비욘 전적이며 패배한 4게임 모두 정치의 대상이였다. 그마 또한 정치의 기준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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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