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오버워치 게임운영에 대해서 불만을 내뱉는걸 보면 상위티어와 하위티어입장이 완전히 달랐음.

상위티어:

- 그 놈의 핵핵핵. 오토핵이 너무 많다. 

- 원챔은 트롤 아니냐.

- 다인큐 극혐

- 메르시하는거 가지고 귀족, 귀부인 놀이 하는거 극혐

- 아군에 특정 포지션 원챔만 있는거 좀 고쳐라

- 보이스톡 욕설. 


하위티어:

- 씨발 좆같은 대리 좀 치우라고

- 하위티어인데 핵쓰는 놈들 많음

- 트롤 신고 넣어도 안먹힘. 던지는게 일상인 분들이 넘쳐남

- 하위티어인데 원챔충 하는거 뭐냐

- 보이스톡 욕설, 채팅창 욕설



공통적인 것:

- 핵 : 하위티어 상위티어 안가리고 핵 쓴다. 시즌3의 재림. 요즘 잡는답시고 하는데

썼다가 안썼다가 하는건 여전히 잡지도 못한다.

- 원챔 문제가 심함. 특히 특수한 조건들을 요구하는 수비원챔같은 경우.

- 보이스톡 욕설, 채팅창 욕설이 심한거 때문에 상위나 하위가릴거 없이 둘다 끄고 게임하는 사람 많음.



인지부조화의 문제:

- 현재 하위티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대리.

- 각 팀에 얼마만큼의 대리가 있느냐, 그 대리가 어느 정도 진심이느냐에 따라 그냥 승패가 가려질 정도로 

하위구간의 대리 문제는 심각한 상황. 하지만 게임아바타 돌리는 느낌으로 대리하는 고인물들 혹은 상위티어는

이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듦. 

- 이는 겐트에 관련된 문제와도 얽혀있음. 보통 대리뛰는 애들이 겐트 위주로 많이 함. 안그래도 겐트가

성능이 OP인데, 이 겐트를 대리가 잡고 하위티어에서 양학하다보니 하위티어와 상위티어간에 겐트에 대한 

생각이 현저히 다름. 상위티어에서는 그냥 OP챔이라면, 하위티어에서는 게임 자체를 말아먹는 주범들이나

다름없음.

- 이런 인지부조화가 네 다음 실골플 을 만들어내고 고인물들을 자연스레 블빠화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