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hz ( + 250hz) 라고 봄.


초기에야 뭐 그런 모니터가 있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것..


우리나라 도시들 대부분 144모니터 갖춘 pc방 몇 되지도 않음


첨엔 웬만한 똥컴소리 듣는 컴으로도 돌아가니까 최적화 잘된겜이고 대중성 쩌는 게임으로 인식됨.


하지만 알고보니 좀 한다는 사람들중에 대다수가 144hz 라는 뭔가 비밀무기 같은걸 장착하고 있단걸 알게됨.

(물론 30hz로도 날아 다닌 사람도 존재함. 소수의 예외로 두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중저가 10~20만원대로 가성비 144모니터 구입 가능함, 


하지만 144를 뽑기위해선 사양이 비약적으로 상승함.  


컴까지 갈아치워야 할 판.   그래 좋다 큰 맘먹고 컴까지 질렀다.


근데 집에서 밖에 못함.  pc방 가서 친구들이랑 꽁냥꽁냥이 '절대' 안됨.


144를 맛 본 자는 절대 60이하로 돌아가지 못함.


개인장비가방에 마우스,패드 좀 더 한 사람은 키보드까지 싸매고 다니는 사람 봤음.


그렇다고 144모니터를 싸들고 pc방 갈 순 없잖음?? 


친구들이랑 술한잔 먹고, 혹은 걍 심심한데 피방이나 갈까? 가 옵치 유저에겐 안됨.


부담없이 빠대나 하라고?  ....


솔직히 빠대 재밌음?  겐트위한은 기본이고 힐러랍시고 솜브라 라도 나오면 다행인 그 곳 아님?


안그래도 점수, 티어에 비정상적으로 매달리는 한국인 특성상..  pc방은 경쟁전을 할 수 없는 공간이 되어버림.


당연히 점유율은 내려갈 수 밖에.,.


게임 기술 발전 자체가, 진입 장벽이 되어버려 신규 유입이 힘듦.


여기에 + 트롤,대리로 화룡점정. 


옵치는 최대 프레임 제한을 60으로 냈어야 함..  하다못해 100 이하로 라도.. 


1,2 위 하는 겜만 봐도.


144모니터가 굳이 필요가 없음.


벽타고 날고 점멸 뿅뿅의 정신없는 화면전환이 없음.


pc방 가서 친구들이랑 꽁냥꽁냥이 충분히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