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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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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 무조건 하향해야하는 이유모든 게임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캐릭 자체가 OP 챔프냐 아니냐 문제보다는 챔프를 다루는 파일럿이 더 중요합니다.
트레이서나 겐지는 OP 라기보다 정말 피지컬 좋은 사람들이 잡으면 게임을 캐리할수 있는 영웅이니까요. 스킬 구성도 그렇고 나쁘지 않죠. 이런 영웅일수록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건 당연하죠. 사실 사람들이 겐지충 뭐 겐트위한 이런말해도 사실 그 영웅들이 재미있는건 사실이잖아요 ㅎ 롤로 비교하면 뭐 마이나 야스오 베인 이런 영웅들이 꾸준히 사랑받는것과 비슷하겠죠. 다만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어떤 틀을 깨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버워치 문제가 트롤유저와 비매너 유저들도 문제이긴 하지만 게임안에서 틀이 바뀌는점이 없는것 또한 문제죠. 다양성은 사라지고 단순화 된 조합.. ㅠ 롤 같은 경우엔 시즌이 1년정도고 그 안에서 엄청난 챔프의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시즌이 길고 챔프가 많아서 가능한 문제긴 하죠. 또 시즌이 바뀔수록 큰 패치라 하나씩 추가 되곤하구요. 배그 또한 여러가지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서버 패치만 해도 그렇구요. 지금 오버워치는 이런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굳이 겐지와 트레이서가 아니라도 어떤 영웅을 고인으로 만드는 패치가 이루어지더라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처음에야 아니 이걸 왜 패치해? 그럼 뭐하라고? 게임접을까? 이런말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영웅간의 조합도 다양해지고 경쟁전에서 픽률이 저조한 영웅도 픽률이 올라갈수도 있겠죠. 트레이서 대신 솜브라를 이용할수도 있고 겐지대신 둠피스트나 리퍼를 이용할수도 있죠.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를.. 사실 오버워치 게임 자체도 그렇고 게임리그도 그렇고 이미 망겜망겜 할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많이 떨어진것도 사실인데 어차피 이대로 가면 답이 없습니다. 뭔가 판을 바꾸는 패치라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전장을 만들기보단 새로운 영웅을 빠르게 추가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뭐 하지만 여기다가 이렇게 글을 적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겠죠 하하.. 개인적으로 오버워치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임이 이렇게 쉽게 빠르게 점점 잊혀지고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8시즌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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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