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시 이후면 사실상 집유저들의 시간이나 다름없음. 급식이들 다 나가고

이제 어른이들만 남아서 클린한 게임이 되어야 하는게 정상임.

정상이어야 했음.


2. 10시 이후 급식이들 다 빠지고 이런 저런 유저들 다 빠지면서

부계, 대리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짐. 

늦은 저녁에 급식이들 빠지니까 비매너, 트롤 줄어드는 건 좋음.

하지만 그만큼 부계, 대리 만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3. 이 상황을 계속 겪다보면 그냥 저녁시간대에 옵치 아예 안하고

주말에 피시방 가서 낮시간에 보이스톡, 채팅 끄고 부계, 대리 비율 그나마 좀 낮아진 상태에서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됨.



요약: 

트롤 패작 욕설 감수하고 대리비율이 그나마 낮은 낮시간에 하거나

클린하지만 대리 부계가 돌처럼 굴러다니는 저녁시간에 하거나.

이게 오버워치의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