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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02:29
조회: 825
추천: 6
PTR 메르시는 리메이크 전보다 하향된 게 맞다메르시, 루시우로 저번 시즌 4200까지 찍었던 사람임 리메이크 이후 메르시의 능동성이 강화되고 영향력도 늘어나서 연구도 좀 하고 연습도 해서 그마를 찍을 수 있었음 각설하고 현재 PTR에 나온 메르시 너프는 리메이크 전(다인부활)보다 하향된 게 맞음 수호천사 가속도를 제외하고 그 어느 부분에서도 나은 점을 찾을 수 없음 궁 코스트 = 리멬 이전에 40-45초 정도에 찼다면, 리멬 이후에는 코스트 늘어나서 1분 정도 힐 해야 궁 참 궁극기 = 고로 리멬 이전에 40-45초마다 다인부활을 쓸 수 있었고, 쓴 직후 수호천사 쿨타임 초기화, 2초간 무적 판정이었다면 현재 PTR 패치버전으로는 뭘 해도 30초 부활 + 1명 살림 + 무적없음 + 수호천사 초기화 없음 + 시전시간 1.75초임. 또한 리멬 전 다인부활 궁극기는 적 팀이 한명이라도 짤렸다면 우리팀의 부활을 통해 수적 우위로 한타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큰 궁극기었음(물론 모여 죽으라는 이상한 말을 해야하긴 했지만). 자리야나 솔저, 겐지 궁들을 카운터 칠 수 있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궁극기임. 근데 지금 PTR 메르시는? 15초 동안의 나방상태로 떠다니며 체인 힐, 공버프를 주는 게 다임. 심지어 부활 도중에는 무적도 아니고, 2초 정도의 힐로스도 생기게 해서 사실상 실전에선 강제 봉인 될수가 있음. 모여서 힐, 공버프 받는게 꿀 아니냐 하는데, 어차피 솔큐나 2인큐가 대부분인 경쟁전상 대회처럼 대형이 맞춰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 = 체인 힐, 공버프를 쉽게 받을수 있는 환경이 아님. 그렇다고 오리사처럼 공버프 체인이 30m씩 늘어나는 것도 아님. 메이 궁극기의 반지름 정도만 벗어나도 체인 풀림. 그나마 쟁탈맵에서 이겨가는 한타를 확실하게 판도를 굳히기 위한 궁극기 정도로만 쓸수가 있음. 게다가 발키리 수호천사 가속도마저 평상시랑 똑같이 만들어서 오히려 공중에서 떠다니는 게 솔맥의 밥이 될수도 있음. 또한 겐지가 용검 키면 발키리 쓰고 수호천사 써도 속도 평상시랑 똑같아서 용검 피하는 용으로도 애매해진 궁극기가 돼버림 공중에서 힐이나 주는 게 결국 블리자드가 의도한 패치의 방향인지 의구심마저 듦. 차라리 모여서 죽으라고 했던 때가 더 존재감이 강했다고 볼 수 있음. 지금 PTR 상태 그대로 본섭 넘어온다면 리메이크 전 메르시가 더 낫다고 볼 수 있음. 발키리 지속시간 하향은 동감하지만, 최소한 부활스텍 없앤거나 시전시간 둘중 하나는 살려야 한다고 봄. 차라리 루시우 힐을 상향하든지 하는 식으로 힐러를 상향평준화하게 만드는게 더 바람직한 패치방향 같은데 블자가 정신을 못차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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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