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 생각으로 실력이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실력이 있든 없든 힐러 들어준것만 해도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새 경쟁전 보면 모두 딜러들이다. 

그 중 다행이 정상적인 사람도 있어 한 두명은 힐러를 한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ㅜ_ㅜ)

우리팀 모든 딜러들은 어떤 케릭이든 상대 힐러를 따기 위해 뒤를 돈다.

이때 우리팀 힐러들은 완전 무방비 미끼가 된다.

팀 워크 따윈 개나 준지 오래다.

그리고 상대 힐러를 딴다.

3~4명의 딜러가 힐러 하나 짜르러 가서 못 따는 것도 우습다.

그리고 외친다. 

아 나~ 내가 상대 힐러 다 짤랐는데 우리 힐러 뭐하냐? 힐 안주냐?

아 나~ 우리 힐러 힐 더럽게 못하네. 힐량 실화냐?

아 나~ 우리 힐러 다 짤렸네.. 내가 힐러 다 짜르면 뭐해..

아 나~ 힐러 더럽게 못하네.

아니 무슨 힐러가 무신이여? 

힐 따러 오는 딜러들 다 쳐 죽여야되고

힐 따러 오는 탱커들 다 녹이게?

거기다가 물린 상황에서 힐까지 완벽하게 줘야 되고.... 

그리고 힐 량 따질려면 제발... 제발... 탱커라도 하고선 말을 해라.  

정말 힐러들 보면 극한 직업인 것 같다.

프로리그나 천상계 아니면 힐러 케릭 따지지 좀 말자.

솔직히 게임 대부분 보면 힐러 문제라기보단 딜러 문제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