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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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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답은 '이동속도'다. 메이의 가장 큰 개성은 방벽으로, 이는 적진의 경로를 도중에 차단하여 짤라먹는 등 전략적으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유틸기이다. 그렇기에 하나무라에서 특히나 메이가 더 많이 쓰인다고 볼 수 있겠다.
근데 왜 메이는 어느순간 사라졌을까? 윈스턴, 디바, 트레이서, 겐지 등등 돌격메타와 다양한 각도에서 들어오는 적들을 상대하기에, 메이의 약점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명 '메이 장인'에게 버프를 시켜주기 위해선 돌진 메타에 대응 할 수 있는 무기를 주어야 한다. 그에 대해서 이동속도 증가라는 버프를 주고자 한다. 그냥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게 아니다. 메이의 이동속도는 항상 높을 필요가 없으며, 도망칠 수 없을 정도로의 추노력을 주기엔 사기성이 강하다. 그렇기에 약간의 패널티를 부여하지만 오히려 메이의 개성을 강화하는 법을 제시한다. 1. 메이의 좌클릭을 바닥에 분사함으로써 바닥이 2초간 얼게되고, 이는 메이 및 아군에게 이동속도 30%증가를 준다. 단순한 메커니즘이지만 본인이 적을 쫒거나, 도망치거나, 빠르게 포지셔닝을 하여 방벽 설치에 용이하게 한다. 2. 또한 궁극기를 사용할시 궁극기 범위내의 바닥이 모두 얼어서 그 위에 있는 아군의 이동속도가 30% 증가하게 한다.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아군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순간 그 한타를 역전시킬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패치방안으로 인해서 더이상 메이가 치고빠지는 적들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모습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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