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카플란식으로 말하자면

1. 현재 탱커들이 거의 안보이고 3딜, 심하게는 4딜까지 보이는 현상이 지나치게 잦아졌음.(카플란이 말하는 스테이터스)

보이는 주류딜러들:

극하위티어(브실): 맥크리, 정크랫, 리퍼, 솔져

하위티어(골플): 겐지, 트레이서, 솔져, 맥크리, 정크랫

중위티어(다이아): 겐지, 트레이서, 정크랫. 맥크리

상위티어(마그마): 겐지, 트레이서, 정크랫



2. 랭커들의 대다수가

겐지, 트레이서, 맥크리, 정크랫 등 딜러들밖에 없음.

3. 유저들도 겐지 트레이서 등 특정 딜러들이 지나치게 OP라고 인식하고 있음.(카플란이 말하는 유저들의 의견)


그 놈의 삼각구도 중 두 가지 요소가 지금 딜러들이 지나치게 OP인 상태라고 말하고 있는데

카플란 이 놈은 개발자 의견을 사실상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거 같음.

삼각구도는 개뿔. 


우선

겐지:

- 팅겨내기 범위를 20%가량 축소 및 라인하르트의 망치질 및 주먹질 등을 못막아내게 패치

: 팅겨내기가 사실상 2초간의 무적기 및 딜링기라는 것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쥐어준 거나 다름없음.

히오스 팅겨내기처럼 그냥 겐지를 2초동안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로 만들거나 아니면

팅겨내기가 근접공격은 못팅겨내게 패치시켜야 함.

- 이동속도를 10% 낮춤

: 메르시 너프 이후 가장 수혜를 본 게 겐지 트레이서인데, 이는 다른 영웅들에 비해서 겐지 트레이서는 부활 없이도

전장으로 바로 복귀할수 있기 때문. 또한, 히트박스도 작은 주제에 더럽게 빨라서 생존성이 지나치게 높음.



트레이서:

- 탄퍼짐 증가 혹은 데미지 감소

: 리그만 봐도 알듯이 트레이서는 무상성이고 원거리에서도 딜을 상당부분 집어넣음. 철저히 지근거리가 아니면

딜을 제대로 못넣게 바꾸어야 함.

- 점멸 쿨 증가

: 점멸의 충전이 3초당 하나일 텐데, 이는 3초마다 트레이서 생존기가 하나씩 채워지는 것을 의미함.

트레이서는 체력이 150이지만 작은 히트박스 때문에 실직적인 의미로 체력이 많다고 봐야됨.

최근에 카운터인 정크랫 지뢰의 너프로 인하여 트레이서의 생존력이 더 극대화 된 것을 고려하면 

트레이서의 생존력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음.

or

- 시간역행 시 역행중인 트레이서의 윤곽선 표시

: 트레이서는 시간역행을 하는 동안 노출된 위치를 가리는 동시에 체력까지 회복해버림. 이는 한가지 스킬에

지나치게 많은 기능을 넣은 것이나 다름없음. 역행 중인 트레이서 윤곽선을 표시하여 트레이서가 시간역행을 하더라도

위치노출이 그대로 되도록 해야됨.



정크랫:

- 타이어 뎀지 범위 감소

: 현재 타이어는 딜러 궁들 중에서도 최상위급 궁임. 리스크가 적을 뿐더러, 뎀지도 높아 방어궁이 없는 이상

막기도 힘듦. 그런 동시에 정크랫의 높은 데미지 덕분에 궁도 빨리 참. 정크랫 궁이 상대방에게 상당한 지근거리까지

가지 않으면 제대로 뎀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음.




이렇게만 해도 딜러 픽률이 감소하는 동시에 밸런스가 얼추 맞을 거라고 봄.




아니면 탱커 힐러 버프해서 딜러처럼 만능으로 만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