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1이 메르시인 유저이긴 한데..  솔직히 너프 전에 너무 사기였지 않았나? 오죽하면 메르시 잡기 게임이 되었을까. 메르시 하기엔 재밌을지 몰라도 너무 메르시만 강요되는 것도 문제였음. 나는 이렇게 너프된다고 했을 때, 빠대나 사용자지정게임에서 평소에 잘 안하는 아나 모이라를 연습했음. 다른 힐러를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게다가 브실골에서는 메르시의 그 긴 부활시전 시간동안 메르시 잡지도 않던데.. 이러면 브실골 구간에서는 메르시 쓸만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좀 많이 너프된 것도 인정하는 부분.

그래서 내 생각인데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1. 부활 시전 시간 1.75초이면 1.5초 정도로 줄이기
(거의 차이도 안나네 ㅋㅋㅋㅋ)

2. 이속을 다시 빠르게 해주는 게 좋을 듯.

메르시가 사기인 이유가 발키리 시전시 연속 2부활인데 이건 실력에 상관없이 한타 가능한 아군 걍 살리기만 하면 되니까 좀 사기였음. 근데 수호천사 가속도 운용은 개인의 역량도 있으니 이속을 다시 복구해도 좋지 않을까.

솔직히 너프된 메르시 하면서 다른 건 이해하는데.. 이속이 너무 느려서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