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2-10 21:43
조회: 486
추천: 0
옵치는 스토리에 발목잡혔다.마케팅 기법중에 유명한
'스토리텔링기법' 간단히 말해 브랜드에 이야기를 부여하고 그 이야기에 매료된 사람들이 그 브랜드에 충성하게 된다는 뭐 그런건데... 그래 오버워치 초창기에 너무 좋았어. 윈스턴의 소집, 솔저의 영웅, 시마다 브라더스 영상들.... 그 멋진 영웅에 매료되고 게임에 충성하게 만들었지. 난 아직도 솔저의 시네마틱을 잊을수가 없어. 한조, 겐지의 싸움장면도 잊혀지지 않고 라인하르트가 스승을 보내고 변한 모습도 눈물찔끔 흘리며 보았지... 하지만 그 전체 스토리 라인에 맞춘 영웅이어야 한다는 그들의 원칙에 의해 영웅을 쉽게 만들어 낼수 없게 되고 영웅 추가가 느려짐에 따라 메타 고착화가 심해졌으며 메타고착으로 수없이 언급된 문제들이 진행중이지... 옵치는 스토리를 버려야 한다고 본다.
EXP
2,339
(69%)
/ 2,401
|
바보들의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