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오픈 초창기에 롤을 점유율 1위자리에서 끌어내렸던 
오버워치가 현재 속된 말로 '망겜'을 향해 가고있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특히 랭커, 그마 급도 아닌
다이아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만난사람을 다시 만나는 경우가 
잦아지고,큐 돌릴때 연습게임이 거의 7~80% 확률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유저가 상당히 많이 빠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럼 뭐가 가장 이게임을 병들게 하는 것일까?

1. 느린 밸런스 패치 및 업데이트, 영웅 추가
2. 욕설 및 비매너
3. 딜러군 포화상태
4. 각종 핵
5. 패작 (클랜 공용ID 점수 맞춰놓기, 그냥 즐거워서, 스트레스풀려고 하는 패작 등)

등등..

근데 난 무엇보다 고의트롤  이라고 본다.

 아군 픽상태가 아니꼬와서 
   3딜 4딜 5딜 나와도 진짜 딜러에 소질있고 잘 다루는 사람들이 하면 오히려 억지로 맞춘 2-2-2를
   씹어먹는다. 그래서 2-2-2 도 그에 대응하기위해 1탱 1힐 4딜로 조합을 바꾸어야 하는게 보통이다.
   근데 우리는 어떤가, 지들끼리 걍 쳐 짤리다가 진다. 이유가 뭔지 아는가?
   자기가 하고싶은 캐릭 선점당해서/ 겐트위한솜 나오면 피가 역류해서 등등.. 이런 애들이 취하는 다음액션은
   '아 이판 졌네, 나도 하고싶은거 할래' 에서 나오는 픽.. 근데 그픽을 잘 다루면 또 몰라. 얘네는 이미 졌다는
   스스로의 확신에 빠져서 프로필관리 차원에서 할줄도 모르는 픽, 연습픽을 하기 때문이다.
   진짜 더나쁜 새끼들이다. 이새끼들이 진짜 암이야. 2~5번도 나쁜 놈들이지만 새끼들만 아니여도 
   이지경까진 안갔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냥 뭐 그런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