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로 파생되는 경쟁전 티어 생태계 혼란, 욕설과 불법 프로그램 등 잘못된 행위로 인해 염증을 느끼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쟁전 진입 장벽을 올리면 됩니다.

애초에 블리자드는 경쟁전을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하는 게임양식이라고 선언한 만큼 진입조건이 단지 레벨 25이상인 것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레벨25는 대강해서 20여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고 유저가 해당 게임에 적응할 만한 기간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특정 영웅이 가진 스킬의 기능과 응용, 한 영웅이 다양한 영웅과 맵에 대응하는 방법을 숙지하는데는 많은 시간을 요구로 합니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 경쟁전에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은 경쟁전 부계가 쉽사리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이는 적은 책임감을 지니게끔 합니다.

다시 말해 적은 비용에 트롤짓으로 인해 얻는 만족감이 크니까. 망할 놈들의 입장에선 합리적인 행위입니다.


고로 경쟁전 진입장벽을 높여야 합니다.

1. 예컨대 레벨 100이상만 접근 가능.

2. '모든 캐릭터'는 특정 플레이 시간(예컨대 각 10시간)을 만족시켜야 한다. (원챔에서 오는 혼란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