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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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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카운터픽 중 가장 마이너틱한 캐릭터6시즌 FPS를 오버워치로 처음 접해서 메르시, 솜브라 둘다 90시간 쯤 되는 유저입니다. 경쟁전에서 솜브라 꺼내면 분위기 안좋아지기 때문에 경쟁에서는 메르시 모1 솜브라 모2 였고 현재시즌은 메르시 15시간, 솜브라 14시간, 모이라 트레이서 6시간 남짓 되는 다이아 유저입니다. 제 성격이 남들과 다른 마이너틱한 것을 좋아해서 버프전의 솜브라는 진짜 저에게 오버워치 하고싶다고 생각나게 할 만큼 재미있는 캐릭이었고 또 비주류캐로 그나마 다이아까지온 것에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었지만 이제 솜브라 해킹버프되고 솜브라 픽률이 수직상승할 것을 알기 때문에 뭔가 내 최애캐릭터를 뺏겨버린 섭섭한 기분도 듭니다. 물론 솜브라 유저로서 실력은 변함없겠지만, 혹은 경쟁전 점수를 더 올릴 수도 있겠지만 뭔가 겐지 트레이서 처럼 잘한다고 해도 그렇게 막 칭찬받고 '우와'하는 소리를 못들을 걸 뻔히알기에, 오히려 해킹 못하고 한번 뒤지면 욕먹을 상황이 올거기 때문에 결론: 지금은 솜브라 카운터픽중 가장 마이너틱한 캐릭터로 모스트를 전향해볼까 합니다. 딜, 힐, 탱, 지원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추천좀.. 하.. 그런데 진짜 솜브라 때문에 오버워치했었는데.. 솜브라 그냥 건들지 말지.... 한조가 그래도 솜브라 카운터픽 될 것 같긴한데 내가 못하기도하고 매력도 없고 개재미없고 진짜 다시 하게 된다면 고인 메르시, 재밌는 모이라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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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