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입니다.

 

 

 

 

 

귀찮은 분들을 위한 요약

1. 과금러=/=올콜렉

2. 돈이 남아돌아서 과금하는게 아닙니다.

3. 무과금러 과금러는 계층이 아닙니다.

 

 

 

 

   평소에 한번써볼까 고민하다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그냥 마음에만 두고 있었는데,

 

과금은 아니죠?  지르면되거든요

 

라는 문장을 보고 부들부들해서 씁니다.

 

 

  

    일단 위에 적은 문장을 반박하면, 과금러라고 지르면 다되는거 아닙니다. 제가 히메대상인 갓페에서 굴린게 4셋(340개) 정도 됩니다. 결국 못먹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있는 불팟은 노리고 뽑은게 아닙니다.

 

헤르메스 먹으려고 굴린 갓페에서 나온 아레스,

이든 이두나 먹으려고 굴린 갓페에서 나온 프로이

청룡 먹으려고 굴린 갓페에서 나온 주작이 모인 뒤에 불팟 리더가 있으면 되겠거니 싶어서 

일본2차때 우즈메를 얻었습니다. 앞에 적었듯이 히메는 못먹었구요.

 

헤르메스이든&이두나청룡의 화신 카린 전부 안나왔습니다. 과금러든 무과금러든 될놈될안될안입니다. 확률이 수렴하려면 시행횟수가 많아야 되는데, 과금러는 법석이 무한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법석이 무한이 될 수가 없는게, 과금러가, 대기업 임원아들, 중소기업 사장, 로또당첨 이런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금은 돈을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일 뿐이지, 돈지랄이 아니에요. 과금 무과금은 선택일 뿐입니다. 게임이 재밌긴 한데 돈을 쓰기는 아깝다 하면, 안쓰는거지, 못하는게 아니잖아요? 법석 몇개정도 사서 스태미너를 채운다거나 하는건 큰 돈이 드는게 아니니까요.

 

    가끔 자게에서 무과금러의 소중한 법석/한알 같은 표현을 보는데, 솔직히 조금 불편합니다. '과금러는 법석이 많으니까 모르겠지만 무과금러는 법석이 소중해요.'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저렇게 생각을 하고 쓰진 않겠지만, 과금러와 무과금러를 나눌 필요가 있는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티 육성같은 부분은 과금 유무나, 과금정도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부분이라, 필요한 정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육성 질문글이 아니라면, 이벤트로 주는 법석과 구매한 법석이 다른법석도 아니고,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금러/무과금러 라는 표현은 쓰지 말아달라는 글이 아닙니다. 제 주제에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으니까요. 이 글은 퍼벤 과금러를 대표해서 쓰는글도 아니고, 그냥 징징글일 뿐입니다. 과금러 무과금러를 계층처럼 생각하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