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술사와 요괴 시즌 에그 정리 노트

※ 라인업 한번 살펴볼 겸 정리하는 내용들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제 주관적인 의견이라 적은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결정은 각자의 몬박 상황, 플레이 성향, 게시판 분위기 등을 따르시면 좋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거나 더 좋은 활용 방법이 있다면 덧글 등으로 말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레어에그 카니발형 시즌이라서 상위 등급 몬스터를 교환소에서 얻어올 수 없습니다. 단, 이번 신규 몬스터 중 로코우는 미카게와 기타 여러 몬스터를 이용하여 교환할 수 있습니다. (+로코우를 미카게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

 

※ 순서는 개최기념 에그 라인업 순서의 역순입니다.

 

[★5 라인업]

 

1. 후라쿠

 

※ 초각성: 바인드 면역+, 대미지 무효 관통, 콤보 드롭 생성, 초 콤보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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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 전/후 공통: 한때 파밍에서 유행했던 사비토&마코모류 몬스터로 어둠과 회복 세로 한줄씩을 생성하면서 턴을 감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턴을 감아주는 덕분에 4기가 있으면 시스템이 돌아가서 파밍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화 전은 딜 각성이 애매한 대신에 스킬 부스트가 많고, 진화 후는 스킬 부스트가 적지만 딜 각성이 진화 전보다는 좋아서 보통 진화 전과 후를 섞어서 파밍에 쓰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파밍이 초연결로 넘어온 지금 시점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 거기다가 서브에 4기를 꽉꽉 채워야 하는 점도 애매합니다.

현 시점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몬스터로 보입니다. 다만 또 다시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어떻게 쓰일지는 아무도 모르다보니 저격할 필요는 없짐만 최소 2기 정도, 최대 4기 정도는 놔둬볼만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파라미터 관련 메이저 각성은 없지만 각성으로 드강 포함해서 나름 유틸 잘 챙겨왔고 스킬도 2턴 단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못쓸 무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2개 이상은 안쓸 것 같긴 한데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조작 불가와 L자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뽑았다면 하나 정도는 어시스트 진화 해놓고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나코쟈

※ 초각성: 바인드 내성+, 콤보 강화, 스킬 부스트+, 초 콤보강화​



- 진화 전/후 공통: 나름나름 진화 전은 유틸, 진화 후는 딜러 포지션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기는 한데 미진화체가 유틸 포지션이라기에는 각성을 너무 주다가 만 느낌이고, 진화체가 딜러 포지션이라기에는 공격력이 너무 낮습니다.

거기다가 스킬도 7턴 쿨 격감이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고 대체제가 없이 독보적인 수준은 또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용에 설득력이 그닥 높지 않습니다.

본체는 있어도 거즘 안쓸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구름 내성을 달아줄 수 있는 점도 좋고, 팀 회복 강화 3개 덕분에 회복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써먹기 좋은 무기로 보입니다.

거기에 스킬의 격감 턴 수도 2턴으로 증가해서 본체보다 더 긴 턴 동안 대미지를 막아줄 수 있는 것도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레어도 치고는 깔끔하게 잘 받아온 것 같고, 본체보다는 훨씬 활용 가치 높은 것 같습니다.

3. 쿠나시

※ 초각성: 바인드 내성+, 대미지 무효 관통, 스킬 부스트+, 콤보 강화+​



- 진화 전: 스킬이나 각성이 파밍 파티에서 사용하기 좋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파밍은 초 연결 시스템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콤보드랍을 이용해서 콤보 수 추가도 도와줄 수 있고, 인핸스와 오른쪽 끝 2열 물로 변환하는 스킬을 이용해서 초반에 턴을 확보한다거나, 후반부에 강한 딜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본체가 딜각성을 콤보강화 6개 갖고 있긴 한데 공격력 자체가 높진 않아서 딜을 기대하기는 무리일 확률이 높긴 하지만 본체를 어시스트 해버리는 경우도 은근 있기 때문에 한기 정도는 갖고 있어볼만 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 진화 후: 스킬은 진화 전과 같긴 한데 각성이 관통 위주이다보니 현재 시점에서 활용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물속성도 관통 리더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긴 한데 써먹기에는 파라미터가 너무 처참합니다. 차라리 진화 전을 써먹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최근 들어서 몬스터들의 각성이 극단적으로 빠지다보니까 봉인 내성 안들고 있는 친구들이 은근 많은데 스킬 봉인 내성 2개로 그걸 보완할 수 있는 것부터 일단 쓸만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물드랍 강화로 약화 드랍 견제도 가능하고, 바인드 내성을 더하는 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도 물속성 파티한테는 쓸만한 것 같고, 원본보다는 스킬 쿨타임이 좀 길긴 하지만 효과 자체는 충분히 써먹어볼만해서 2호기 이상 나왔다면 고민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마치가네

※ 초각성: 바인드 내성+, 콤보 강화, L자 지움 강화, 부유​



- 진화 전/후 공통: 15/15 2색진은 사실상 랭던 말고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진화 전은 킬러 각성, 진화 후는 팀 HP 강화와 관통으로 경쟁력을 어느정도 끌어오고 있긴 한데 스킬 템포도 은근 긴 편이고, '15/15 2색진을 이용해서 콤보 흡수 구간을 넘긴다' 라기에는 리더스킬 콤보 증가를 가진 친구들이 많은 요즘에는 먹히는 기믹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화 전/후가 가진 각성의 차이는 '어떤 랭던에서 쓸 수 있나' 정도의 차이로 보는게 맞을 것 같고, 랭던에 관심 있다면 키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은 팀 HP 강화 2개에 팀 회복 강화 1개 구성이라 범용적으로 달아주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킬도 아무래도 평범하게 써먹기에는 무리가 좀 있겠지만 템포 자체가 긴 편이라서 턴 관리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미진화체와 같은 15/15 2색진이긴 하지만 조작시간과 불속성 공격력에 인핸스가 붙은 부분 때문에 시간 소요가 들어가서 랭던에서 환영받을 구성은 아닌 것 같고, 쓰이더라도 적이 조작시간 감소나 공격력 감소를 사용했을 때 카운터를 치기 위해 하나 정도만 들어갈 확률이 높아서 랭던용으로는 한두개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6 라인업]

1. 백택의 요인 마시로​



- 미진화체: 변신 후에는 1턴 쿨로 HP를 1로 만드는 대신 자신 타겟 인핸스 5배, 5속성+회복 3개씩 생성해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 턴마다 HP를 깎을 수 있는 점 때문에 한때는 올마이트와 묶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스킬 템포들 자체가 짧아져서 마시로도, 올마이트도 활용 빈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속에서는 분명 강점이 있는 스킬이긴 하지만, 스킬 템포를 짧게 만들기 위해 HP를 1로 만드는 디버프를 가져오기도 했고, 잠금 해제도 붙지 않았다보니 적이 잠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드랍 생성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마시로 조합이 쓰이던 시기에는 그래도 1턴만에 HP를 1로 만들 수 있는 것 자체가 강점으로 작용해서 쓰였는데 출시 이후로 1턴 스킬까진 아니더라도 극성의 명흑신 라 드래곤이나 건담 발바토스 같은 친구들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데다가 HP 제한 조건 없이도 흡수 무효나 관통을 템포 짧게 쓸 수 있는 친구들도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딱히 메리트 없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기믹의 몬스터이다보니 나왔다면 하나 정도는 키핑해둘만 하지만 뽑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 자체는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스킬 턴인데 템포가 짧고 HP를 1로 날려버리긴 하지만 대미지 격감에 대미지 무효 관통까지 써줄 수 있다보니 회복력이 되는 파티에서는 써먹을 고민도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본체 스킬로 템포 짧은 관통 스킬도 많고 한 상황이라 관통이 급한게 아니라면 다른 무기를 써도 크게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있다면 쓸 고민은 해보겠지만 일부러 뽑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 음양성의 감정원 쿠가네​



- 미진화체: 3턴 단축으로 변신한 후에 잠금 해제&물, 회복드랍 생성이 가능한 몬스터가 됩니다.

각성 구성이 나쁜 것도 아니고, 스킬 템포도 짧아서 나츠루와 같이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은 한데 문제는 용악사 시즌 미온부터 시작해서 상위 호환이 될만한 친구가 너무 많습니다.

리더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것도 나츠루나 우르자가 현 시점에서의 입지가 너무 명확한 상황이라서 쓰더라도 2~3군 정도 포지션이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후챠의 사역 부적): 스킬 부스트를 얹어줄 수 있는 3턴 단축 스킬 무기입니다. 3턴 단축이 가능한 무기들 종류가 많이 나온 편이긴 한데 스킬 부스트와 대미지 무효 관통 달아줄 수 있는 것도 강점인 것 같고, 각성 무효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것도 던전에 따라서는 맞물리면 초반에 턴을 확보하면서 각무를 회복하는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수로 필요하다 정도까진 아니라서 쿠가네가 나왔을때 고민하는 정도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3턴감 무기가 없다면 본체보다 우선해서 사용하는 것도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현모의 감정원 쿠가네의 빗): 스킬 부스트와 관통 달아주는 것도 좋고, 흡수 무효 스킬인 것도 좋은데 요즘 트렌드에 맞는 파라미터 관련 각성이 없는 것도 그렇고 짤내성인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우선적으로 써먹기는 힘든 구성인 것 같습니다.

2호기 이상 나왔을때 고민해보는 정도면 될 것 같고, 그 외에는 다른 장비 써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내성 확보 때문에 짤내성 끌어다 쓰는 경우도 요즘 은근 많아서 있어두면 내성 조합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요괴 거미 요인 시라나키

※ 초각성: 바인드 내성+, 구름 내성, 조작 불가 내성, 스킬 부스트+, 초 콤보강화​



- 진화 전/후 공통: 포인트는 각각이 가지고 있는 킬러각성인데 진화 전은 밸런스 타입용 딜러로, 진화 후는 머신 타입용 딜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진화체는 주속성이 없지만 대미지 상한 3배 잠각을 달아서 추가적인 공격력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고, 진화체는 부속성을 빛으로 바꿔서 추가적인 딜량 상승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보니 파밍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이 많습니다. 특히 진화체 같은 경우에는 초월 마의 문의 수호자 파밍에서 후반부 라인업 저격을 위해 많이 써먹는 편입니다.

스킬도 턴 자체가 짧은데 L자를 생성하는 기믹 때문에 파밍에 써먹기 좋은데, 거기에 턴이 짧아 위에 다른 스킬을 얹기 좋은 점도 파밍에서는 충분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문 등 파밍에 관심이 많다면 2기 정도는 확보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파밍과 관련해서는 시바 드래곤 같이 대체제가 이미 많이 나온 상황이고, 빛 L자도 죠죠 콜라보에서 스피드왜건이 턴은 더 길지만 돌 수 있는 던전의 폭이 좀 더 범용적이기 때문에 그런 대체제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가져오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L자를 주 딜각성으로 하는 경우에는 딜 보강과 동시에 조작 불가도 막을 수 있다보니 가 정도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스킬 턴이 짧기 때문에 빛 L을 활용하는 파티가 아니라면 그 부분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금붕어 요인 우스이

※ 초각성: 바인드 내성+, 대미지 무효 관통, 스킬 부스트+, 초 콤보강화, 부유​



- 진화 전/후 공통: 미진화체와 진화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완막 각성의 종류와 마지막 킬러 각성 차이입니다. 다만 상위 던전으로 올라갈 수록 던전 보스로 드래곤 타입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보통 진화체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속성이 나츠루와 우르자를 필두로 관통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시점이다보니 그런 점에서는 딜러로 어느정도 써먹을만한 친구입니다.

거기다가 스킬도 3턴 쿨로 상태이상을 5턴 회복하고 물드랍 출현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짤짤이로 날아오는 상태이상을 막거나 적이 사용하는 특정 드랍 출현 확률 증가를 빠르게 막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태이상 회복이 전체 회복이 아닌 점은 아쉽지만 턴 수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은 한 것 같고, 써먹기 전에는 던전 구성을 먼저 확인해서 우스이를 회복 요원으로 쓸건지, 드랍 출현 확률 증가 요원으로 쓸건지에 대한 결정을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저하게 쓰는 친구는 아니지만 충분히 쓸만한 친구이고, 나왔다면 충분히 키핑해볼만한 친구로 보입니다.

- 어시스트 진화: 팀 HP 강화 3개만으로도 존재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본체 스킬도 물드랍 출현 확률 99턴 증가가 파티에 따라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상태이상 무효 계열 스킬이라 활용 가능한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팀 HP 강화 3개짜리 무기의 종류가 꽤 많이 나온 편이라서 '무조건 필요하다' 까지는 아니지만 팀 HP 강화 3개짜리 무기를 많이 확보 못했다면 충분히 써먹을만한 무기로 보입니다.

5. 황귀 경호원 오우키

※ 초각성: 바인드 내성+, 가드 브레이크, 조작 불가 내성, 스킬 부스트+, 초 콤보강화​



- 진화 전/후 공통: 스킬 부스트 갯수가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각성들도 은근 쓸만한 편이고, 스킬 템포도 짧은 편이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친구입니다.

특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1턴짜리 스킬인 덕분에 파밍 파티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예전에는 은근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흔히 '트리거' 라고 부르는 1턴짜리 스킬들이 크게 환영받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파밍 외의 파티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진화 전/후 모두 리더스킬이 쉬운 편이라 초반에 간단하게 써먹기는 좋아보입니다. 특히 미진화체는 조작시간을 5초 연장해주기도 하고 콤보 수를 4 추가해주기 때문에 퍼드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 퍼즐링 연습용으로 써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저격할 정도는 아니지만 리세마라 하다가 나왔다면 초반 리더로 써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요즘 써먹기에는 각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라미터 관련 메이저 각성이 없는 것은 좀 아쉽지만 드랍 강화가 붙은 덕분에 다른 무기들과 조합해서 약화 드랍을 견제한다던지 할 수도 있고 해서 경쟁력은 충분히 갖춘 것 같습니다.

스킬 턴이 짧다보니 스킬 관리만 조심해준다면 자주는 아니어도 써먹을 궁리는 가능한 관통 무기 인 것 같습니다.

6. 카라스텐구의 음양사 쿠칸

※ 초각성: 바인드 내성+, 콤보 강화, 스킬 부스트+, 초 콤보강화​



- 진화 전: 공격 타입 대상으로는 공격적인 각성 구성 같긴 한데 그 외의 적한테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이번 상향으로 초연결이 붙긴 했는데 목속에서는 초연결 쓰는 경우가 겔구그 말고는 그닥 없고, 추후 쓰게 되더라도 공격타입의 적을 상대하게 될 때를 제외하면 쿠칸을 쓰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진화 후: 기본 스부 6개에 악마 타입 대상으로 고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건 좋은데 정작 그걸 써먹을 목속 리더가 그닥 없습니다. 현재 목속은 관통을 많이 써먹는 중인데 정작 관통 각성을 초각성으로도 가져오지 못했고, 스킬도 유틸 포지션이라 베이스로 써먹기에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목속성 드랍 강화 무기 측면에서는 팀 HP 강화도 있고 해서 꽤 쓸만한 무기로 보입니다. 거기에 회복 킬러까지 달고 있어서 가는 던전에 따라서는 회복 타입 몬스터에게 추가적인 대미지도 부여할 수 있다보니 먹히는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도 적의 방어력을 날리는건 상태이상 무효화를 쓰는 적이 많은 요즘에는 먹히지 않을 확률이 높긴 한데 2턴 격감만 놓고 봐도 적의 발악기를 막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본체보다는 활용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하나 정도만 갖고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7. 견습 사역술사 이오리 (신규 몬스터)​



- 진화 전: 1턴 감아주면서 변신한 뒤에 특수 룰렛과 조작시간을 늘려주는 스킬을 쓰는 친구입니다. 변신 후 8각성이긴 하지만 콤보 강화 6개에 부유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초중력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딜 기대가 가능한 친구입니다.

거기다가 L자+ 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류메이의 서브나 헬퍼로 활용하기 좋은 친구입니다. 믹스매치 하는 경우에는 '지울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부분 때문에 퍼즐링의 피로도는 좀 있겠지만 류메이에게 없는 고정 대미지도 가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불, 빛, 회복, 방해, 독이 돌아가는 룰렛을 생성하고 조작시간을 2배로 늘려주는 스킬을 시스템으로 계속해서 굴릴 수 있기 때문에 어그리게이트 파티에서도 써먹기 좋은 서브입니다. 룰렛이 돌아가는 속성의 종류가 어그리게이트보다 많긴 한데 룰렛은 어그리게이트 스킬로 금방 덮을 수 있고, 조작시간을 늘려줄 수 있다는게 충분한 장점이기 때문에 류메이 뿐만 아니라 어그리게이트 파티에 관심 있다면 하나 정도는 확보해둘만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 스킬 모두 깔끔한 것 같습니다. 스킬 부스트가 없는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팀 HP 강화와 팀 회복 강화를 2개씩 가져온 것도 밸런스 좋아보이고, 스킬에 3턴감이 포함된 것도 변신 턴을 끌어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L자 공격도 하나 더해줘서 잠금 드랍 견제도 가능합니다.

류메이나 어그리게이트 파티에 관심 없다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범용적으로 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8. 가샤도쿠로의 요인 무코츠 (신규 몬스터)​



- 미진화체: 변신 전에는 '배틀 5 이후' 에서만 변신할 수 있는 특이한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1층에서 변신을 완료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한 패널티이긴 하지만, 덕분에 변신을 위한 스킬 턴이 짧아졌고, 그래서 무코츠 위에 다른 무기를 올려서 그 스킬을 써먹은 후에 턴을 확보해서 5스테이지 이후에 변신하는 방식의 택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변신 전에는 리더스킬이 좋다고 보긴 힘든 수준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전략을 명확하게 짤 필요가 있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변신 후에는 초 콤보강화 3개에 L자 공격+ 2개, 독 각성의 가호까지 가지고 있어서 각성 딜량 자체가 높은 친구가 됩니다. 거기다가 스킬을 쓰면 자신 타겟 공격력 3배를 더해줄 수 있고, 리더스킬도 공격력 배수가 50배라서 여러모로 공격적인 리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더스킬에서 독을 요구하는게 문제가 될 수 있긴 한데 스킬을 쓰면 불, 어둠, 회복, 독을 5개씩 생성해주기 때문에 리더스킬 발동과 딜을 위한 드랍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포지션이 공격적이다보니 상위 던전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혼돈의 억조용 던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 덕분인지 티어도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친구입니다.

다만 리더스킬에 독 대미지 무효가 없기 때문에 독을 지울 경우 대미지를 그대로 받아야 하지만 정작 자신의 회복력은 0이기 때문에 겅호 콜라보의 벨리알을 사용하는 등 회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변신까지의 과정이 험난하다보니 그만큼 초반 택틱이 경직될 확률이 높아서 팀 구성이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목표로 두고 에그를 굴리는 것도 좋긴 한데 그 전에 일판에서 돌리는 영상을 몇개 살펴보시고 파티 구성이 가능한지 확인 후에 굴릴지 말지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 구성도 회복력 확보하기에는 심플하게 좋고, 스킬도 쓰이게 따라 다르지만 템포 짧은 흡수 무효 계열 스킬이라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 턴 때문에 써먹을 수 있는 폭이 좁을 수 있고, 교환이 불가능한 친구라 본체 확보가 아무래도 먼저이다보니 본체 확보 완료 하고 여분으로 나왔을때 진화 고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 엔엔라의 요인 유라 (신규 몬스터)​



- 미진화체: 세이나가 갖고 있지 않은 리더스킬 고정 대미지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리더스킬 발동 조건도 불, 물 동시 공격이라 사실상 세이나의 영혼의 짝꿍입니다.

딜 각성도 콤보강화 8개에 관통, 부유까지 가지고 있어서 초중력까지도 노려볼 수 있고, 거기다가 스킬로 상한을 70억으로 늘릴 수 있어서 추가적인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템포가 짧게 모든 드랍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약화 드랍을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는 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더스킬로 회복력을 늘려주는 것도 상위 던전에서 많이 등장하는 가시 드랍으로 인한 대미지 손실을 메워주는데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고 해서 여러모로 세이나를 상위권 던전에 갈 수 있도록 끌어올려주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스킬이 너무 심플한가 싶긴 한데 템포가 짧아서 다른 무기를 올려서 써먹기에도 좋고, 드랍 생성은 세이나 둘로 시스템을 계속 돌리기 때문에 유틸로 써먹기에도 충분히 좋은 것 같습니다.

세이나 파티에 관심이 많다면 주목해볼만한 친구이고, 특히나 세이나 파티로 억조 등 상위권 던전을 노리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친구로 보입니다.

- 어시스트 진화: 스킬 부스트 더하면서 6턴 동안 지속되는 인핸스 스킬이라 파밍이나 랭던에서 써먹는게 더 적합한 무기로 보입니다. 조작시간 2초 늘려주는건 좋긴 한데 팀 HP 강화 2개에 구름 더해주는 무기도 많고 해서 범용적으로 써먹는다면 차라리 다른 무기들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7 라인업]

1. 흉조의 사역술사 토우카​



- 미진화체: 2턴 쿨로 자신 타겟 인핸스, 잠금 해제, 불&나무&빛&어둠&회복을 6개씩 생성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속성의 드랍을 생성하지는 않지만 갯수가 정해져있기도 하고 템포 자체가 짧아서 다속 파티에서 써먹기 좋은 친구입니다. 거기다가 리더로 올라갔을 때도 드랍을 쪼개는 방식으로 퍼즐링해서 리더스킬 발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리더로 써먹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최근 다속의 포지션을 생각했을때 짧은 템포로 모든 속성을 생성해주는 친구도 많이 나오고 있고, 룰렛을 이용해서 속성 드랍을 수급하는 경우도 많고 하다보니 토우카의 스킬이 가진 독창성이 현재로써는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그나마 3속성이라는 점이 변신 몬스터로써는 할 수 있는 최선이긴 한데 현재 다속 파티에서는 없어도 크게 문제는 안될 친구로 보입니다.​



- 궁극진화: 이번 복각으로 궁극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각성부터 시작해서 스킬까지 모두 무코츠에 써먹기 매우 좋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6턴이라는 나름 짧은 템포로 회복력과 조작시간도 늘려줄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사용하는 회복력이나 조작시간 관련 디버프를 덮을 수 있는 점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코츠 파티가 독 대미지를 그대로 맞아야 하는 파티인 만큼 특히 회복력 관련된 부분이 치명적이라 회복력 보완이 가능한 점에서는 사실상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브로 보이고, 무코츠 파티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무코츠와 함께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친구로 보입니다.

다만 무코츠 파티에 그닥 관심이 없다면 독 생성하는 것도 거슬리고 해서 다른 친구를 쓰거나 위에 다른 스킬을 올려서 써먹는 식으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킬러각성 배율이 상향된 덕분에 킬러각성 무기 수요가 좋은 상황이라 메이저한 신 킬러를 달아줄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스킬 부스트, 팀 HP 강화, L자 공격까지 달아줄 수 있다보니 L자를 이용하는 파티에서는 매우 좋은 무기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스킬이 3턴 지연, 4턴 관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턴 지연으로 변신 등을 위한 턴 확보를 하고, 중후반에는 관통을 이용해서 적의 대미지 무효 기믹을 파훼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코츠 파티 관심 없다면 차라리 어시스트 진화해서 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음양성의 종주 미카게​



- 미진화체: 이번 상향으로 부유를 받아서 초중력 던전에서의 입지도 넓힐 수 있게 된 것이 제일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전는 높은 대미지 경감률과 조작시간 연장을 이용해서 '느리지만 확실한'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은 '확실한' 느낌은 좀 덜하지만 이번 상향으로 그래도 상위권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굴러가는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신의 스킬을 써서 룰렛과 어둠드랍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어둠의 3콤보라는 리더스킬 조건은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 조작시간을 6초 연장해주는 리더스킬 덕분에 추가적인 조작시간 증가 효과도 받을 수 있어서 나름나름 도전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어둠 속성의 서브 폭도 계속해서 넓어지고 고급진 친구들도 많아지고 있다보니 리더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는 분명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둠의 3콤보라는 리더스킬 조건이 쉽지 않고, 거기에 관통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특수 퍼즐링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난이도가 더 상승하는 점도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경감률이 비교적 낮고, 배수가 낮더라도 더 쉽게 퍼즐링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진 상황이다보니 현재 메타에서는 메이저에 올라오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각성이 매우 공격적이고 룰렛을 시스템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2기 정도가 서브로 사용되는 경우가 은근 있는 편입니다. 다수가 나왔을 경우에도 나중을 위해 키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궁극진화: 목속 2마리 공격 컨셉이 그나마 매직 더 게더링 콜라보의 렌과 7호체나 별을 자아내는 정령의 밀리아 덕분에 어느정도 언급이 되긴 했는데 상위권에서 놀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미카게도 좋게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유 각성으로 초중력 던전에서도 어느정도 딜량을 확보할 수 있고, 룰렛 루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꼭 목속 2마리 공격 컨셉 파티가 아니더라도 써먹을 여지가 있는 편이고, 지울 수 없는 드랍 회복 잠각을 이용한다던지 하는 변칙적인 방식으로 활용도 고민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 미카게의 여유가 있다면 한 기 정도는 만들어둘만 한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올려줄 수 있는 킬러각성이 2개라서 먹히는 던전에서는 높은 화력을 기대할 수 있고, 거기에 스킬 부스트와 팀 HP 강화까지 더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써먹기 좋은 구성으로 보입니다.

스킬도 2턴 지연인 점은 좀 아쉽지만 10턴이라는 쿨타임 안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고, 역시 초반에 턴을 밀고, 중후반에 상태이상을 해제한다던지 아니면 가는 던전에 따라 1층에서 상태이상을 사용할 경우 턴밀과 해제를 동시에 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도 가능해서 우선적으로 만들어도 괜찮을만한 무기로 보입니다.

3. 혁룡의 사역술사 류메이​



- 미진화체: 이번 상향으로 각성이 8개로 압축되긴 했지만 부유도 받고 해서 일단 초중력 던전에서도 화력 기대가 가능해졌습니다. 거기다가 스킬도 조작시간 연장, 콤보 추가, 잠금 해제, 드랍 생성까지 쿨타임 치고는 다채로운 편입니다.

리더스킬도 L자에 관계 없이 드랍을 5개 이상 연결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이 스킬을 쓰고 나서 불이나 빛드랍이 5개가 되지 않더라도 다른 드랍을 5개 이어서 리더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성비가 좋느냐' 인데, 일단 리더로 쓸 경우 리더스킬에 콤보 증가와 고정 대미지가 모두 없기 때문에 콤보 수 확보를 위해서 류메이 3기 루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고정대미지 확보를 위해서는 이오리 같은 친구들의 믹스매치가 필연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결국에는 류메이가 최소 둘 이상 필요하다는 의미가 되고, 그렇다는 의미는 서브가 들어갈 자리가 줄어들어 유틸을 챙기기가 힘들어짐을 의미합니다.

나쁜 리더는 아니고, 상위권 던전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리더이긴 하지만, 가성비가 좋게 느껴지지도, 다른 파티보다 월등히 좋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서브로 쓴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리더스킬이 맞아떨어지는 친구의 서브로 들어가야 할건데 그럴만한 친구가 많지 않고, 요즘은 드랍 확보를 리더와 헬퍼가 시스템 돌아가면서 알아서 수급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점에서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키핑한다면 서브용으로 쓸 한두기 정도만 있어도 충분해보입니다.​



- 궁극진화: 이번 복각으로 신규로 궁극진화를 받았습니다. 팀 HP 강화를 초각성 포함 최대 5개까지 써먹을 수 있는데다가 스킬도 2×2의 구름 패널티 조건이 있지만 3턴 쿨로 흡수 무효를 쓸 수 있는 매우 빠른 템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딜 각성이 없지만 그만큼 유틸에 몰빵한 각성 구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큰 장점으로 보이고, 특히 초중력 던전에서는 딜러/비딜러의 경계가 아직까진 명확해서 비딜러 몬스터가 유틸적으로 꽉 잡아주는 구성이 오히려 선호되는 편입니다.

파티와 비교해서 판갈이를 해주지 않는다거나, 흡수 무효의 지속 턴이 1턴인 점은 약점이 될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한계돌파와 초 한계돌파로 추가적인 파라미터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나 변신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킬 템포가 빠른 점은 분명한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 이어서 또 다른 HP 확보 서브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파티가 없으신 분이라면 하나 정도는 필수적으로 확보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파티가 있어도 다른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 정도 만들어두면 던전 종류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 스킬 모두 좋습니다.

올려줄 수 있는 킬러각성도 메이저 타입인 악마타입을 찌를 수 있는데다가 팀 HP 강화도 다른 동일 라인업 어시스트 진화와는 다르게 2개까지 올려줄 수 있는 점도 포인트로 보입니다.

거기에 스킬도 상태이상 무효화와 함께 콤보 추가, 인핸스라서 담당할 수 있는 기믹의 폭도 넓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궁극진화 하고 남은 류메이가 있다면 어시스트 진화 해서 써먹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4. 화차의 사역술사 세이나​



- 미진화체: 동일 레어도 라인업 기존 몬스터 상향 중 토우카와 더불어서 부유를 받지 못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각성만 놓고 봤을때는 초중력에서 활약하기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그나마 스킬에 자신 타겟 공격력 5배가 붙은 덕분에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각성, 스킬, 리더스킬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 당시에는 1티어까지 올라갔다가 이후에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각성과 스킬, 리더스킬이 조화롭다는 점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로써 가장 큰 문제는 '초중력 상황에서 경쟁력이 있는가'와 '리더스킬에 없는 고정 대미지'인데, 6성 라인업의 신규 몬스터 유라와 믹스매치 하면 그 문제들을 매우 많이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라와 믹스매치 하는 파티로 혼돈의 억조용 클리어 파티도 꽤 많이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나은 방향으로 상향을 받았긴 한데 LF 세이나로 굴리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굴리려면 세이나의 2기 확보가 필수적이고, 유라가 붙었다고 해도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저격 전에 그 점은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궁극진화: 조금 뜬금없긴 한데 이번 상향으로 신규 진화를 받아서 갑자기 초연결 2~3개짜리 파밍 특화 몬스터가 되었습니다.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초한계돌파에 대미지 상한 개방도 달아줄 수 있고 해서 기대 딜량은 확실히 높은 편이라 물속성 초연결 파밍 파티에서는 기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추가로 리더스킬도 공격력 배수가 높아서 아예 자신이 리더로 뛰면서 파밍하는 선택지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킬은 물드랍 생성 계열이 아니라서 아쉽긴 한데 적 전체에게 1500만의 고정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파밍, 랭던 모두 사용할 여지가 많이 보이는 친구입니다. 꼭 본인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어시스트로 투입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파밍이나 랭던에 관심이 많다면 확보해도 좋을 친구로 보입니다.​



- 어시스트 진화 (아고우의 사역 부적): 스킬은 쓰기에 따라 좀 애매할 수 있긴 한데 각성이 워낙 좋아서 앞으로도 잘 쓰일 무기입니다.

위에서 한번 언급 한 내용이지만 상위 던전에 올라갈수록 보스가 드래곤 타입인 경우가 많다보니 드래곤 타입을 찌를 수 있는 드래곤 킬러를 달아줄 수 있는 것도 좋고, 팀 HP 강화 2개에 드랍 강화까지 해줄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투기장류 던전 딜 보강에 매우 좋은 무기이기 때문에 유라×세이나 파티에 관심 없다면 하나 정도 만들어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퇴마도 부동화): 스토리 던전에서 획득하는 소재로 어시스트 진화하는 몬스터입니다. 각성이 여러모로 좋긴 한데 스킬 턴도 짧고 대체할만한 무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우선순위를 좀 많이 미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불과 물속성 콤보 강화를 동시에 달아주면서 킬러 각성을 달아주기 때문에 랭던에서는 사용 여지가 있어보이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음양성의 악사 이즈나 (신규 몬스터)​



- 진화 전: 변신 전에는 2턴 단축을 뿌리고, 변신 후에는 4턴 쿨타임으로 상태이상 회복과 대미지 무효 관통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일단 스킬이 상태이상 회복 측면에서도, 관통 측면에서도 모두 템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써먹을 여지가 매우 많아보입니다. 특히 목속성 파티에서는 꼭 2마리 공격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투입해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 시점의 한퍼드에서는 목속성 파티가 GS 노틸러스 등을 이용한 관통 쪽으로 돌아가고 있긴 한데, 추후 신기룡 복각하면 리즐렛이 상향을 꽤나 잘 받기도 하고, 초연결 파티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파츠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그런 파티에 유틸 포지션으로 들어가서 활용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속성 파티, 특히 목속성 초연결 파티에 관심이 많다면 하나에서 둘 정도는 확보해볼만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이 꽤 괜찮아보입니다. 특히 울토나 파티 같은 곳에서 2마리 공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꼭 울토나가 아니더라도 다른 서브에 올려서 HP 상승과 함께 약간의 딜 상승을 노릴 수 있는 점도 좋고, 스킬에 2턴 단축도 포함되어 있어서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초반 턴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체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게 맞아보이긴 하는데, 목속성 파티에 관심 없다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HP 확보에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설녀 요인 유키네 (신규 몬스터)​



- 미진화체: 2턴 단축을 뿌리면서 변신하고 변신 후에는 3턴 쿨로 조작시간 연장, 대미지 무효 관통, 특수 룰렛을 1개 생성합니다.

각성에 부유가 없긴 하지만 초 콤보강화 4개에다가 구름과 조작 불가까지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스킬이 커버하는 범위도 넓어서 파티의 구성이나 어시스트 선택까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물속성 파티에서 딜러가 아니더라도 기용할만한 여지가 많아보이고, 로노틸 파티나 추후 등장할 쿠로토비 파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저격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당첨인 몬스터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현 시점에서 팀 HP 강화 3개에 스킬 부스트 1개는 아마쥬와 설녀의 사역 부적 뿐입니다. 거기다가 3턴 지연까지 스킬에 포함되어 있어서 초반 턴 확보에 추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포인트라 뽑을 수만 있다면 어디서든 써먹기 좋은 무기로 보입니다.

물속성 파티에 관심이 없는데 뽑았다면 어시스트 진화해서 써먹어도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8 라인업]

1. 흉변의 견신 로코우 (신규 몬스터)

※ 초각성: 바인드 내성+, 어둠 내성+, 조작시간 연장+

※ 가챠에서도 나오고 확정권도 판매하는 몬스터입니다. 몬스터 교환소에서 미카게 하나, 이벤트 메달 (블랙) 2개, 후라쿠의 봉인 호부 2개, 무지개 요화옥 5개, 초록 요화옥 20개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 미진화체: 진화 스킬 기믹을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스킬 진화 후에는 잠금 해제 판갈이와 함께 1턴 후에 발동하는 대미지 무효화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각성도 부유는 없지만 초 콤보강화 3개에 L자 강화+ 2개면 강력한 편이고, 짧은 템포로 대미지 무효화를 예약할 수 있다보니 무코츠 파티가 억조를 돌때 일부 대미지를 막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꼭 무코츠 파티가 아니더라도 1턴 후에 발동하는 무적을 챌린지 던전이나 파밍 파티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용 여지가 아예 없는 친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확정권을 구매하거나 가챠에서 뽑는다고 하면 괜찮은 친구이긴 한데 있는 미카게를 소비하면서까지 데려올만한 친구인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문이 남는 것 같습니다. 미카게가 많이 남는 상황이라면 고려해볼 여지는 있겠지만 미카게가 하나 뿐이라면 로코우를 교환하기보다는 어시스트 진화해서 써먹는게 좀 더 범용적으로 써먹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코츠 파티에 관심 있다면 확정권 구매나 교환까지도 고려해보실만 한 것 같고 그 외에는 어느 파티에 쓸지 결정 하고 확정권 구매나 교환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 어시스트 진화: 각성은 쓰기에 따라서 약화 드랍 견제도 가능하고 한 것 같긴 한데 스킬도 미묘하고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일부러 끌어와서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본체 확보에 주력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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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마법석을 쓸만한가 → 카니발 형태의 레어에그 시즌이라서 신규 몬스터 뿐만 아니라 사역술사 몬스터를 뽑는 것 자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예산을 딱 정하고 안나왔을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개최 기념 에그로 사역술사 확정 에그와 ★7 사역술사 확정 에그를 모두 주고 다른 보상들도 다 받아본 뒤에 더 굴릴지 말지 결정하셔도 좋지 않나 싶네요.

○ 교환할만 한가 → 교환 가능한 몬스터는 로코우 하나 뿐인데 그나마도 미카게를 요구해서 애매한 것 같습니다. 무코츠가 나왔고, 파티 구성이 가능한데 하필 로코우만 없다면 교환해서 써볼만 한데 그 외에는 어떤 파티에 쓸지에 대한 계획 수립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확정권은 살만한가 → 미카게가 4~5기 이상이 아닌 한 미카게 갈아버리느니 로코우 확정권 사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강추하는 친구가 있는가 →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면 무코츠 (1~2기 정도), 세이나 파티 관심 많다면 유라, 이즈나, 유키네, 류메이

○ 리세 할만한가 → 갓페스 한정 몬스터도 같이 섞여있을거라 완전 비추는 아니긴 한데, 차라리 리세는 같이 오는 갓페스로 하고, 스토리 던전 같은 곳 돌아서 나온 법석으로 사역술사 질러보는게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