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효율성 초보 무과금 기린 신역 파밍파티 공략

 

글쓰기에 앞서

1. 이글은 여러 기린 관련 게시물을 바탕으로 정리,분석,실험후 구성해본 파티입니다.

이 글 작성전에 이와 비슷한 혹은 동일한 파티 구성으로 신역 파밍을 해오신 기린유저가 대다수 일것이며, 이글은 단지 기린을 오래 접하지 않은 초보 기린유저들이 저와 같은 수고를 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더 쉽게 신역 파밍을 할수 있게끔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2. 신역 파밍에는 기린보다 좋은 파티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지만 무과금 기린 스타터 유저분들 중  타마도라와 경험치를 다른 파티육성에 투자하기에는 무리라고 느끼는 유저분들이 있을 것이고 (저 포함) 그런 유저분들을 위해 타 신역 파밍파티 보다는 조금 부족할수 있지만 충분히 효율적이고 동시에 안전성이 있는 기린 파티를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팁&노하우게 내에서 제대로된 무과금 기린 신역 공략이 마땅히 없는거 같아 어줍잖게나마 이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인트로

기린은 무시무시한 4콤보 25배수라는 리더스킬로 리세마라 탑5 안에 속해있는 캐릭터 입니다. 적응만 되시면 퍼드를 처음 접한 유저라도 기린으로 노멀던전 쯤은 성큼성큼 넘어 올라가는걸 볼수가 있죠. 하지만 바쁘게 올라간다 한들 신의 영역에서 막힐때가 있고 우연찮게 깨더라도 신역에서 쉽게 파밍 한다는 마음으로 돌기는 어렵고 그만큼 불안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파티소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과금 기린 유저들을 위해 정리해본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기린 신역 파티입니다. 

이 파티는 의 500만이 조금 넘는 체력을 깎아 내리는데 필요한 여유분의 데미지를 챙기고, 그 외 필요 이상의 데미지를 체력과 회복력으로 전환시켜 안정성을 높이고 클리어 시간을 조율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보강된 안정성 덕분에 드랍이 마르거나 손이 꼬여도 몇턴의 여유를 두고 깰수있게 조합되어 있어 기린의 가장 큰 단점인 드랍판의 변수가 최소화 된 파티 이기도 합니다.

클리어하는데 소모시간은 (초/중수 기준) 평균 7-9분, 정말 빠르게 돌려서 6분 40초대 까지도 나와본적이 있습니다.

후에 덫붙여 설명할거지만 이 파티는 무과금 유저가 구성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쁠알작과 스킬작을 딱히 하지 않고도 충분히 돌아가는 무과금 최적화 파티 입니다.

거기다 후반 다른 강림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수 있는 와 를 포함하여 돌라는 파티이기 때문에 육성에 필요한 경험치 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이기도 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부 만렙 풀스작 쁠알합이 약 150인 정도로 돌리고 있습니다만 레벨과 플알이이 조금 부족하고 스킬작이 안되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구성입니다. 하지만 쁠알/스킬/레벨작을 하면 할수록 던저 클리어속도가 올라가고 더욱 안정적으로 파밍을 할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노스킬작  신역팟을 보았을때 소환진의 스킬턴이 약 20턴이고 이17턴인것을 감안 했을때 이 파티도 비슷하게 방어자세 20턴, 버브링 17턴 정도의 스킬턴을 필요료 하고 있으며, 최대 턴수인 방어자세스킬작이 워낙 쉽다는 점을 감안, 그리고 기린/골렘/버브링의 총합 5 로 인해 (골렘 스작만 조금 되더라도) 약 12턴 만에 모든 스킬 쿨이 끝이나게 됩니다. 신역 막층이 10층 던전이란걸 생각하면 제우스전 9층까지 12턴 모으는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스킬/스부작이 안되서 15, 17턴을 모아야 한다 하더라도 절대 무리가 가지 않는 파티 구성입니다 (더 자세한건 후에 설명). 하지만! 기린팟이 기린팟이고 무과금팟이 무과금 팟인지라... 다른 파티에서 볼수있는 단시간 폭발적인 9,10층 클리어에서 속도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약 1-3분 정도의 차이가 날수 있지만, 필자 같은 기린바라기라면 그정도는 충분히 애교로 봐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체력이 12800이 넘으면 방어자세를 사용후 의공격에 살아 남을수 있지만, 좀 더 수월한 파밍을 위하신다면 8층 티아메트 한테 맞고도 살수 있는 최소 14300 정도의 체력이 갖춰질 정도로 육성후 던전 입장을 하심을 추천합니다. 이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는 이유는 만렙기준 기린 + 기린 + 골렘 만으로도 약 12000 정도의 체력이 가능하며 에키드나/발키리/버브링 까지 만렙을 시킬 경우 최소 17000 (노쁠알 기준) 정도의 체력을 갖출수가 있게 됩니다.

이 파티가 손에 익게 되면 한두번 정도 심한 실수를 하더라도 턴수에 여유를 두고 제우스 살상이 가능하고, 정말 어---엄청 꼬이는게 아닌이상 거의 확정적으로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게 됩니다. 돌려보시면 정말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선에서 신역 파밍이 가능하다는걸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파티구성

기린

역할: 

체력이면 체력! 딜이면 딜! 이파티의 핵심이고 핵심인 만큼 힘을 써주는 몬스터 입니다.

특히나 깨알 같은 와 각성 때문에 스킬턴 모으기가 더 쉬워지고 10층에서 필요한 양의 콤보를 내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과의 시너지를 위해 궁진이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과금이 기린 진화에 필요한을 어떻게 먹냐?"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 터인데 저같은 경우는 우정에그 진화재료 이벤트 할때마다 돌려서 여태까지 6-7마리를 챙겼구요. 우정에그가 아니더라도 리더 에 친구 로 화요던전을 통한 획득이 (수 차례의 죽음끝에) 가능하며, 그래도 안된다 하시면 마법석 하나정도 먹어서라도 꼭 챙기기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신역 뿐만이 아니라 다른 던전에서도 와 는 하늘과 땅차이거든요.

대체맴버: 

얘 대체하면 더이상 기린 팟이 아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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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시리즈

역할:

약 5000에 다다르는 깡체력과 3턴동안 데미지 50%를 막아주는 방어자세. 이 파티의 퓨어탱커 역할을 하고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거 좋은 점은 이제 굳이 이야기 안해도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골렘의 방어자세는 9층이나 10층에서 사용되며 상대의 공격을 3턴간 버텨내며 딜을 넣을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골렘의 또다른 장점이라면 거의 흡사한 스텟과 각성 스킬을 가지고있는  세가지 속성중 하나를 고를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을 이용해 기린 리더발동의 조건을 충족 시킬수도 있으며 셋중 한마리만 나오더라고 바로 팀에 고용이 가능, 그리고 마을에 드는 일러스트를 골라 쓸수가 있다는것도 깨알같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궁극진화를 굳이 하시지 않아도 되지만 무과금 기린 서브로 꽤 오랫동안 사용 할수가 있어서 (가끔 이자나미 대신에 사용될때도 있죠) x3 마리가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린팟에서의 골렘의 역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테일입니다'님의 

신역,강림 기린 서브에 관한 개인적인 고찰 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450&l=1011

입수방법:

1. 갓페스트때 레어에그에서 아폴론/백타/이자나기를 저격하고 돌리면 높은 확률로 입수가능.

2. 거인의탐 외 각종 노말던전, 혹은 브레이커즈 던전에서 획득 가능.

대체맴버: 

기린팟에 들어가는 방어요원이라 하면 와 가 있습니다.

같은 경우는 액티브 스킬의 쿨이 짧은대신 한턴동안 35%의 데미지를 막게 되는데, 이 조건은 5-6층으로 이루어진 강림 던전에서 더욱 빛을 발휘하지만 제우스의 공격을 최대 3턴까지 50%나 막아줄수있는 골렘시리즈에 비해 밀리는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써보시면서 느끼실수 있겠지만 3턴방어와 1턴방어의 차이가 신역에서 무과금 기린파티의 생사여부를 크게 좌지우지할때가 자주 있습니다.

 스사노오 같은 경우는 절대로 나쁘지 않은 대체수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생기게 되는데:

장점: 5턴이나 막을수 있다! 

단점: 하지만 제우스는 막아도 꽤 아프다는점(약 12000)을 생각 했을때 5턴 동안 내내 충분한 양의 회복드랍이 떨어질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약 15000정도의 체력을 맞추기에 골렘들보다 2000이 넘는 체력차이가 날뿐더러, 더더욱 중요한것이 의 버프를 얻지 못하게되어 짧은 텀만 봤을때 딜로스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아, 그리고 얘는 레어에그에서만 나오다 보니 입수하기도 까다롭죠.

이녀석도 있기는한데 '테일입니다"님의 글에도 적혀 있듯이 암속성이라는 점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고 준수한 스텟임에도 골렘들의 5000이라는 체력을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 할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돌아가기는 하지만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라는 점을 유의하신다면 굳이 사용하는데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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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드나

역할: 

기린 넘버원 불속성 서브로 뽑히는 에키드나죠. 전체 스텟을 봤을때 "좀 낮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얘 혼자서 3턴 벌어주는거 보시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10층 제우스에서 턴밀기 요원으로 사용되고 부족한 턴수는 앞서 의 방어자세와 연계하여 평균 1-2턴, 최대 3턴까지 더 벌면서 딜을 넣을수 있게 됩니다.

높은 회복력을 가진 힐러유닛으로써 1-7층에서 스킬턴을 모을때 큰힘을 발휘하기도 하며 궁극 진화시 부속+ 약 400정도의 공격력 증가가 있기 때문에 궁진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궁진 재료도 무과금으로써 충분히 얻을수 있는 것들입니다).

입수방법: 우정/레어에그 혹은 앙케이트 던전 4 

대체맴버: 

기린팟 턴밀기 대체요원이라면  정도가 있습니다. 오로치 같은 경우는 궁진시 체력속성이 붙게 되어서 과의 연계면에서도 좋습니다. 게다가 5턴이나 밀수있다는 점에서 10층 제우스를 더욱 안전하게 잡는것도 가능합니다. 충분히 에키드나를 대신해서 사용할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하면 5턴을 미는 대신 25턴 (스작시 20턴)을 모아서 올라가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적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도 하고, 1-7층 턴모으는 작업을 하는중 데미지가 누적되게 됐을시 체력파티 고유의 '회복력 부족'으로 턴을 모으는데 약간 무리가 오게 되고 필요한 양의 턴을 모으지 못한다음 10층에 도달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얘도 레어에그에서만 나오기에 무과금에게는 입수가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있으시면 써보시고, 써보시고 운영에 지장이 없다 하시면 에키드나 대신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로치를 사용하게 될시 골렘은 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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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역할: 

빛 드랍 공급! 풀스작시 5턴이기에 10층까지 가는도중 한두번 더 사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후에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겠지만 10층 제우스에서  과 연계하여 쓸 최소한의 빛드랍을 확보하는데 활용 되기도 하고, 1-7 구간에서 빛드랍이 말랐을때 재공급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4체력 속성 (기린/기린/골렘/버브링)을 사용하는 파티에서 에키드나와 함께 높은 회복력으로 턴모으기 그리고 티아멧, 카오스 드레곤, 또는 제우스한테 맞은 체력 체우기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입수방법: 여신강림 또는 레어에그에서 획득 가능 하며, 한번 얻어놓으면 오랬동안 기린 파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법석 1,2개 정도 먹으면서 얻는것도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게 싫다 하시면...

대체맴버:

 를 대신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바체 같은 경우 신타입 특마검사 캐릭터로 앙케이트 던전에서 입수, 그리고 스작이 가능하며, 암드랍을 빛드랍으로 변환 시키기 때문에 남아있는 회복드랍으로 한턴에 딜링 + 힐링을 동시에 챙길수 있게끔 해주는 서브입니다. 게다가 요즘엔 아테나 파티 필수서브로 들어가기에 일단 만들어 놓으시면 굳이 기린 팟이 아니더라도 다른 빛속성 파티에서 두루두루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발키리 대신 바체가 들어옴과 동시에 회복력이 소폭 감소하기 때문에 턴모으기에 지장이 올수도 있습니다만, 그 차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기에 신경만 조금 더 써주게 되면 충분히 발키리 자리를 대신할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다른 대체서브로 가 있습니다. 발키리 대신 아폴로를 넣으면 앞서말한 회복수단의 부족이 문제가 될수 있지만 뛰어난 스텟과 체력타입의 추가로 과의 연계 까지 생각하면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서브입니다. 솔직히 얘 있으시면 지금 이 글을 굳이 읽지 않으시더라도 기린 신역파밍이 가능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무과금 유저로써 얻기 어려운 서브이므로 이 글에서는 깊게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두 경우에는 필요한 목속성을 로 대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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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브링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450&l=1063

윗글 코멘트 중 "연환"님의 의견을 토대로 넣고 연구해본 캐릭터 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기린팟 버브링을 추천 하는 내용이 종종 보였는데 링크를 찾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언급하지 못하는점 사과드립니다.

역할:

얘는 액티브 스킬과 각성, 딱 그것만 보고 씁니다. 다른 슬라임 시리즈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각성으로 턴모으기가 훨씬 수월해지게 되고, 10층 제우스 에서도 무과금 기린팟의 부족한 딜량을 액티브 스킬로 충족시켜주면서 (이 점에 대해서도 후에 보충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가진 단점을 장점으로 충분히 승화시켜주는 서브 입니다.

입수방법: 

우정에그 혹은 물의탑에서 아주 쉽게 구할수가 있습니다. 레벨업도 금방 되는 편이구요. 진화재료인  같은 경우는 사파이어 게릴라 던전을 노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체맴버: 

기린 파티에서 버브링을 대체한다고 햇을때 생각나는 캐릭터는  솔직히 얘 밖에 없습니다만... 과 마찬가지로 이자나기가 있으면 이 공략을 굳이 참고 하지 않으셔도 신역 파밍이 쉽게 가능하기에 이 글에서 깊게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던전 세부공략

기린팟으로 신역 막층은 총 네 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1-7층, 8층, 9층, 10층.

1-7층

모든 캐릭터의 스킬턴을 모으는 구간입니다. 좀 만만해 보이는 층에서 암드랍 없애기, 힐드랍 없애기,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불/물/풀 드랍 없애기를 반복 하시면서 스킬 턴을 모으게 됩니다.

한층에서 한턴에 들어올수 있는 데미지가 적으면 3000-4000 에서 많으면 12000-14000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대충 매턴마다 6000-8000 이하의 피해가 들어오는 층을 선택하여 스킬을 모으시면 대부분 5-7층 사이에 모든 스킬턴이 모여지게 됩니다. 

너무 빨리 올라가다 보면 쉽사리 운영이 꼬일수가 있고 너무 안정적으로 모으면서 가면 시간이 지체 될수도 있습니다. 몇번 플레이 하시면서 감을 익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해야할 경우는 가 출현한 층이 될수 있는데, 이녀석은 4-6턴이라는 긴 텀이 있지만 한번의 공격으로 약 14000의 피해를 주게됩니다. 풀피가 아니거나 다른 몬스터와 동시 공격을 받을 경우 한번에 훅 가는수가 있기 때문에 오거의 턴이 2이상일때 무조건 잡아주시거나 오거 한마리만 남겨 놓고 맞으시면서 턴파밍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8층

공격력 14300정도의 이 튀어 나옵니다. 이 녀석은 2턴마다 한번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만약에 여기까지 스킬턴이 모이지 않았다면 한대 맞고 힐을하면서 몇턴 더 버는게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데미지 인지라.. 힐드랍이 마르고 드랍판이 꼬이면 8층에서도 죽을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8층전에 턴을 다 모으고 올라오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티아멧은 약 50만 정도의 체력, 거기다가 암속성이기 때문에 "빛드랍 1세트 + 기린 리더스킬 발동"으로 쉽게 잡을수가 있습니다. 

리더 발동 만으로도 원콤이 가능한 만큼 리더 발통에 필요한 최소 4 x 3=12 를 제외한 나머지 드랍들을 9층을 대비해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린팟 신역은 솔직히 9층과 10층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방어자세가 3턴 유지가 되기에..) 더 좋은 시작을 9층에서 끈기 위해서 8층 드랍판 관리를 하는것을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하지만 드랍판 관리도 일종의 운이라면 운이기에 안되면 어쩔수 없는것. 그리고 여기에서 판이 꼬여도 충분히 여유가 있다는 점을 생각 하시면서 너무 마음 부담 가지시 마시고 플레이 하시기를 권합니다. (짧게 말해서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가 되겠네요)

9층

약 25000데미지  카오스 드래곤. 랑 공격력 약 1000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애가 참 다행이게도 암속성이라서 무과금 기린 팟으로도 꽤 쉽게 잡을수가 있습니다.

이녀석을 죽이려면 파티 만렙 기준으로 "빛드랍 2세트 + 기린발동" 혹은 "기린발동 7콤보 이상"으로 원콤을 낼수 있고, 아니면 "기린발동 4콤보"를 두번 발동하게 되면 죽일수가 있게 됩니다. 후자 같은 경우는 방어자세를 사용해 주시면 되고, 가능하면 방어자세를 최소 하나정도 남겨놓는 선에서 처치 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에키드나 턴밀로도 제우스를 잡을수는 있지만 드랍판이 엄청 심하게 꼬이게 되면 1턴 차이로 죽음을 맞이 할수도 있습니다.

방어 자세를 사용하되 발키리의 공격태세 스킬은 아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뒤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얘가 참 변수인게 처음에 1-3턴을 가지고 출현하게 되는데 2-3턴은 솔직히 막해도 쉽게 죽이게 되는데 1턴으로 나오면 위에 언급한 원킬 조건을 충족시키거나 방어 자세를 써야 됩니다. 던전 클리어에 엄청 큰 영향을 입히지는 않습니다만 드랍이 꼬였을때 쓸려고 했던 '보험'을 좀 미린 썼다는 점에 대해 10층에서 약간 긴장하고 플레이를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린 파티에 적응이 조금 되신 유저라면 8층에서 드랍판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심을 추천 드립니다.

10층

25400으로 1턴마다 때립니다. 다른말인 즉슨 "한턴이라도 쌩으로 맞으면 죽는다"는 뜻이 됩니다.

500만이나 되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어쩌면 무과금 기린팟에게는 넘사벽이 될수도 있지만, 스킬만 잘 퍼부어준다면 생각보다 슆게 잡을수 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테크니컬 던전과 달리 매턴 고정된 데미지를 주는 단순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두고 10층 입장과 동시에 기린 사신난무를 두방, 총 36%의 체력을 깎아 줍니다.

이제 이부분이 하이라이트겠네요, 의 액티브 스킬을 사용해서 체력타입 캐릭터 (기린/기린/골렘/버브링)의 공격력이 3배, 거기다 리더스킬과의 조합으로 6명중 4명이 75배가 되는 배수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건 만렙 파티를 기준으로 빛드랍을 최소 8개 + 리더스킬을 발동해야 한다는 점인데, 어렵다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의 공격태세와 합력했을경우 생각보다 쉽게 이 조건을 만족 시키실수 있습니다. 9드랍이라는건 굳이 빛 3세트가 아니여도 9개 쭈욱 연속으로 붙은 빛드랍도 O.K.입니다 (딜량은 빛 3세트가 훨씬 높기에 가능하다면 빛3세트, 혹은 빛6 + 빛3 식으로 나눠서 콤보수를 늘리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되면 뒷구에 따라서 원킬이 나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제우스의 체력이 약 5-10%가량 남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선 추가로 기린 발동 4콤보로 쉽게 마무리를 할수가 있습니다.

만약 9층에서 방어자세를 사용했고 1-2정도의 내구도가 남아 있다면 맞으면서 딜하고 힐하고 딜하고 를 반복후 에키드나로 턴을 밀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약 4-6턴 정도를 벌게 됩니다. 만약 앞서 9층에서 방어자세를 사용 하지 않으셨다면 에키드나로 먼저 턴을 밀고 딜을 하다가 제우스가 1턴이 남았을때 방어자세를 발동 시키면서 5-7턴 정도를 벌수가 있게 됩니다. 앞서 말한 버브링 사용을 위한 기린 발동조건 충족 + 빛드랍 최소 9개를 모으기에 충분한 턴수이며 딸피 제우스를 잡기위해 다시 기린발동을 하는데 많게 2턴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딱 맞아 떨어지거나 혹은 1-2턴 정도의 여유를 두고 제우스를 잡을수 있게 됩니다.

 

동연상을 찍을줄 몰라 공략 영상을 못올리고 있었는데 아래 Blinkian님 께서 직접 찍어주신게 있어 동의하에 본문에 포함 하였습니다.

마치며

무슨 신역 파티 소개하는데 쓸데 없이 글을 많이 쓴거 같네요.

이럴 의도는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글이 좀 길게 써진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이 글은 무과금 기린 유저들을 기준으로 정리된 글이고, 무과금 기린러들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값싸게 준비할수 있는 파티구성을 우선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되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