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즐앤드래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영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테크니컬 던전 '초월 신비의 차원' - '초월 사차원의 탐방자' 플로어를 '신입생 암용도사 이나' (이하 '학원 이나')와 '학생주임 태안의 대장군 (이하 '학원 태안') 믹스매치 조합으로 돌아봤습니다.

초월 사차원의 탐방자는 사차원의 탐방자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초월 버전 던전으로 '★6 이하 강화'가 적용되는 던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성 몬스터인 트리스탄 데포르메, 환생 비즈, 간장&막야를 서브로 투입해서 돌아봤습니다.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환생 비즈가 불과 회복드랍을 방해로 변환하면 간장&막야가 방해, 물을 어둠으로, 나무와 독을 회복으로 변환하는 구조로 드랍을 수급해서 초연결로 딜을 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그냥 간장&막야 루프만 돌렸을 때보다 어둠 드랍 수급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어둠 드랍 수급이 너무 잘 되다보니까 오히려 회복드랍 생성을 못해서 회복을 못할 때도 많았고, 특히나 어둠드랍이 떡질 확률도 높은데 콤보드랍이 달린 드랍이 방해로 변환 당할 경우 콤보 드랍이 사라지기 때문에 콤보 수가 들쑥날쑥 한 것도 단점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결국 드랍판 운에 기대야 하는 경우가 은근 많았습니다 ㅜ

그나마 저층에서는 그런 단점들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데 보스층에서는 회복드랍 마르면 사실상 죽는거라 비즈, 간장&막야를 사용했을때 최종적으로 생성될 어둠 드랍과 회복 드랍의 갯수를 미리 체크하고 회복이 마르지 않게 버틸 수 있는 구간에서는 비즈를 생략하고 버티는 전략이 필요한 루프였습니다.

간장&막야도 상향으로 딜이 꽤 잘 나오는데, 거기다가 스킬을 쓰면 자신의 속성을 어둠으로 변환하기 때문에 대미지 면에서는 크게 부족한 구간이 없어서 초월 사차원의 탐방자를 클리어 할 마땅한 파티가 없었다면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티 구성]



※ 뱃지: HP+
※ '몬스터 이름: 초각성, 잠재각성, 어시스트' 순서입니다.

L 신입생 암용도사 이나: 조작 불가 내성, 리더 체인지 내성, 별 비추는 밤의 여신 녹터리아의 회중시계
S 용 사냥의 용감한 기사 트리스탄 (데포르메): 초 연결 지움 강화, 대미지 상한 개방&빛 대미지 경감+, 멸염의 마랑 펜리르의 브레이슬릿
S 신장의 마랑 펜리르 비즈: 스킬 부스트+, 회복강화++×3&빛 대미지 경감+, 실버 팽의 의상
S 음양검의 용사 간장 막야: 콤보 강화, 대미지 상한 개방, 미나카의 풍경
S 음양검의 용사 간장 막야: 콤보 강화, 대미지 상한 개방, 로쉐의 은색 가위
H 학생주임 태안의 대장군: 콤보드롭 생성, 대미지 상한 개방, 현옥룡 다이아나

※ 리더 이나에 어시스트한 녹터리아 회중시계는 현옥룡 다이아나로 대체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잠금 해제를 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다이아나로 바꿀 경우 스킬 턴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트리스탄은 딜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라죠아로 변경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스킬 턴 차이가 나서 택틱을 아예 다시 짜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미나카의 풍경은 지울 수 없는 드랍을 회복하면서 초반 드랍 생성을 위해 달아줬습니다. 1층에서도 12개 이상의 어둠 드랍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울 수 없는 드랍을 회복하면서 회복드랍이나 어둠 드랍을 생성하는 친구로 대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로쉐의 은색 가위는 구름 내성과 팀 HP 강화을 같이 올려줄 수 있어서 달아줬습니다. 구름 정도는 포기해도 되긴 하는데 대신에 베르단디 뜨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