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누아르 석편(파편)은 저렙 아무던전에서나 나옵니다
상자깡으로도 나오긴 해요
시초의 대지 가까이에 있는 그 10레벨 던전에서도 나오더군요

벨라루주 석편은 설산에서만 나오는지, 화산에서도 나오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설산만 돌아서 먹었고요

벨라루주와 전투를 할 때, 거점의 모든 시설이 파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투 후 확인해보니 팰상자도 피가 60%쯤 남아있더라고요

궁극 벨라루주를 잡으려면 팰상자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팰들이 혹시라도 죽어나갈 때를 대비해서 여러 파티를 준비해야겠죠

1페에 어둠속성, 2페에 얼음속성으로 바뀌니 용속성 딜러와 불속성 딜러들을 구비해두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둘 다 가진 건 아그니드라이긴 한데, 가능하면 한 속성 스킬만 난사하는 편이 좋을 테니까요

검색을 좀 해보니 팰상자를 절벽 위에 짓고, 팰들을 꺼내면 바로 절벽 밑으로 떨어지게끔 해서 벨라루주와 전투 릴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법이 현실성이 있어 보였어요

적당히 높은 위치면 광역기에 팰상자가 터지진 않겠죠

또 전투 중 장애물들이 많으면 자연히 딜로스가 발생하기에
공터가 필요합니다

절벽과 공터들은 많지만, 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위치는 찾기가 힘드네요

일단 좀 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과연 궁극 벨라루주를 혼자 잡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