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영상 작화에 혹해서 한번 봤습니다.
주인공 페나가 예쁜데 푼수에다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게 딱 순정만화 설정인데 스토리 전개하느라 바빠서 러브라인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렇다고 해적왕녀라는 제목처럼 주인공이 노략질을 하는 뭐 그런 내용은 아니고 에덴이란 곳을 찾아가는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엔딩이 별로였네요.
스토리는 군더더기 없고 작화가 좋아서 그럭저럭 볼 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