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의 인기 캐릭터 공안 경찰관 아무로 토오루 역으로 유명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가 후루야의 팬인 30대 여성과 4년 반에 걸친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주간문춘'의 취재로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후루야 씨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2016년 개봉한 코난 영화 '순흑의 악몽'에서 아무로 토오루 역을 연기하는 목소리를 듣고 팬이 되었어요. 코난의 영화 '제로의 집행인'(2018년)은 어느새 45번이나 영화관에 가서 후루야 씨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어요."

 팬레터와 선물을 일방적으로 사무실로 보내는 일상이 이어지던 2019년 새해 첫날, 낯선 번호로 A코 씨에게 짧은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무로의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인다...

<후루야 토오루입니다♪ 갑작스런 짧은 메일 죄송합니다!

 A코 씨는 때로는 아무로의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이고, 또 어떤 때는 후루야가 손을 들어주기도 하는 등 친밀한 나날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한 것은 2021년 A코 씨의 임신이 밝혀졌을 때였다.

후루야에게 인터뷰를 신청하자 "각오를 다졌다"며 본인은 80분 동안 인터뷰에 응했다.


5월 22일(수) 정오에 배포되는 '주간문춘 전자판' 및 5월 23일(목) 발매되는 '주간문춘'에서는 '전설의 성우 후루야 토오루가 명탐정 코난의 불륜! '라는 제목으로 폭력, 경찰 사건, 임신중절에 대한 A코 씨의 상세한 증언과 80분에 걸친 후루야의 답변을 상세히 보도한다. 또한 '주간문춘 전자판'에서는 데이트 중 안방에서 속삭이는 후루야의 동영상 등도 함께 보도하고 있다.

폭력에 낙태까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