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워오브마인을 구매했습니다....

잼있더군요......

일단 집으로 정한 곳부터 싸그리 뒤지고 이것저것 수집하고 만들고 딜을 하던 나날.....

 

7일 째 였습니다......

폭격맞은 집인가를 선택하여 밤에 방문했더랬죠......

진입조차 하지 않았고 문 앞의 더미를 뒤져보았을 뿐인데.....

 

잘못 걸렸다며 나오자 마자 칼빵을 때리더군요.....

싸우다가 딸피되어 겨우 도망쳤더랬죠.....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나중에 두고보자며 이를 갈며 집에 들어왔더니 강도가 들어 하필.... 하필!!!!!!

붕대를 다 털어갔어요 ㅜㅜ.......

 

다음 날 거래상이 오면 바로 붕대 구입할 생각으로 일단 재웠습니다......

조용히 갔더군요....... ㅜㅜ.............

 

아....... 마르코.......

그 날밤 폭격맞은 집의 폭도들을 싸그리 암살했지요........

 

그랬더니 얼마 안가 다들 자살하더군요.....ㅜㅜ

집안 단속의 중요함을 뺘저리게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