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arin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풀도색 했던 습작을 올려봅니다.

 

 소체는 HGMC덴드로비움으로 1/550 사이즈 스케일 입니다. HG덴드로비움에 비하면 발톱에 때만한 퀄리티에 눈물나는 색분할을 보여주지만 아주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 킷입니다.

  

 도색은 스플린터 도색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마음 가는대로 마스킹을 하다보니 도색 가르쳐 주신 분이 '각설이 덴드로비움'이란 이름을 붙여주셨습니다...ㅠㅠ

 그리고 원래는 깔끔한 무광마감으로 끝내려고 했으나, 마감제를 다 뿌리고 건조시키는 도중에... 지면으로 다이빙을 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손으로 잡아버려서 지문& 도색밀림 이라는 대참사가...ㅠㅠ 그 후론 마감제 뿌리고 하루가 지날 때까지 얼씬도 안하게 됐습니다. 대참사의 흔적은 타이야 페인트 마커로 칠해서 덮어줬습니다.

 

 

 

전면 포드 오픈

 

 

 

대참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측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