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분류가 공략이 아니라 잡담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안하고 싶거든요.
어떻게 깼나 싶어요.



이번 승리의 주역은 온천 노도카(온도카) 입니다...
코스트 대비 체력 회복이 어마무시해서 낮은 렙에도 캐릭들이 덜 터지네요.

아무튼 이렇게 온도카 빨로 밀어붙이다가 깰각이 보여서 계속 해봤는데 깨졌네요.

일단 캐릭들은 전부 35렙이고요.

수오리 3성 3111 / 221
사쿠라코 3성 3232 / 211
츠바키 2성 111X / 232
치세 2성 111X / 212

온도카 3성 3133 / 222
마시로 3성 3111 / 122

입니당.

그런데 이게 캐릭 렙 35렙에 깨지네요...
재화 최대한 덜써서 깨보려고 했는데 꽤 많이 써서 간신히 깼네요.

참고로 이렇게 레벨 낮을때 트라이할거면 되도록 츠바키 가방 4티어로 올려두고 시도해주세요.

잠이 보약 스킬이 터지기 직전에 츠바키가 터지는 대형 참사가 엄청 자주 일어납니다.

일단 제 택틱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온도카 깔고 수오리로 잡몹과 함께 때리고 마시로로 때린다음 치세로 위쪽 세마리+예로니무스 타격.

이걸 반복하다가 잡몹 다잡고 소환까지 틈이 좀 있을때 온도카를 소환직전에 깔아주고.(이렇게 살짝 안늦춰주면 안그러면 딱 츠바키 잠이 보약 효과가 나오기 전에 츠바키가 터지는 대참사가 자주 나옵니다. 최대한 힐을 잘 이용해서 살려냅니다.)

30~40초 남았을때 사쿠라코로 보스 집중공격하면서 중간에 치세 스킬로 바로 스폰된 잡몹 3마리와 함께 조집니다. 그러면서 무아지경으로 폭발 딜러 딜 우겨넣어주면...

간신히 한명만 남고 깨네요.

으흐흐흐흐 이제 더이상 안할거에요.